생리트러블, 일회용 면 생리대로 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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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리트러블, 일회용 면 생리대로 해소
  • 장지선 기자
  • 승인 2010.04.14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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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전문 기업 투데이온리(대표 임진수)는 로하스 인증을 받은 천 생리대 제조업체인 로한과 손잡고 공식쇼핑몰 로한클럽(http://www.lohanclub.com)을 오픈하였다.

로한클럽은 면 생리대의 장점을 널리 알리는 동시에 기존 면 생리대의 최대 단점이었던 사용 후 뒤처리의 문제점을 해소한 일회용 천 생리대를 주 무기로 생리대 시장공략에 나선다.

국내의 한 연구기관의 조사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1,300만 가임여성 중 생리트러블을 경험한 수치가 무려 84%에 이르며 이 생리트러블을 해결하는 방법으로는 생리대를 자주 갈아주거나 자주 씻는 경우가 약 62%일 정도로 대부분 그냥 참고 견디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생리트러블의 원인중의 하나는 인체에 닿는 생리대의 부직포와 혈액응고제로 사용되는 고분자흡수겔 화학알갱이이다. 하지만 ‘로한’ 면 생리대는 이 고분자 흡수겔과 부직포를 전혀 사용하지 않는다. 순면 또는 유기농 면을 여러 겹으로 쌓아 흡수층을 형성한 후 제일 밑에 방수포를 덧댄 구조로 되어있어 화학알갱이인 흡수겔을 사용할 필요가 없다.

인체에 닿는 부분이 말 그대로 순면 또는 유기농면으로 구성되어 일반생리대의 부직포 사용으로 인한 생리트러블 발생요인을 확실하게 제거했다. 또한 일회용이므로 사용 후 휴지통에 넣는 것으로 뒤처리를 끝낼 수 있는 편리성을 자랑한다.

투데이온리 임진수 대표이사는 “일회용 천 생리대의 장점과 편리성을 널리 알려서 우리나라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로한클럽을 찾도록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로한클럽을 통해 판매 중인 ‘로한 라이너’ 상품구성은 생리 첫날과 마지막 날을 위한 ‘라이너 면 생리대 슬림’과 보통의 경우 많이 사용하는 ‘라이너 면생리대 레귤러’, 그리고 양이 많은 날을 위한 ‘라지’의 3단계로 구성되어 있다.

이를 Package로 25가지 상품군으로 구성하고 거기에 국내산 순면생리대와 유기농면 생리대의 2가지 라인업을 통해 총 50여 가지의 상품군으로 구성되어 판매 중이다. 특히 첫 사용자를 위한 세트도 별도로 구성하여 부담 없이 경험할 수 있도록 하였다.

로한클럽(http://www.lohanclub.com) 런칭이벤트로 전제품 무료배송과 후기와 댓글이벤트 등 풍성한 문화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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