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매거진]오는 21일 영남대학교 천마아트센터 그랜드홀에서 경산필하모닉오케스트라 정기연주회가 열린다고 경산시가 밝혔다.
이번 제12회 정기연주회는 “한 알의 총알은 한 사람을 죽이지만 음악은 천명 이상을 세뇌시킨다.” 라는 말처럼, 당신을 위한 힘찬 응원의 메시지와 소중한 분들을 위한 송구영신 음악회로 기획되었으며,
글린카의 ‘루스란 과 루드밀라’ 서곡과 하이든의 웃음과 감동 그리고 축복이 있는 고별 음악편지 교향곡 45번 f#단조 ‘고별’ , 헨델의 수상음악, 푸치니의 오페라 ‘라 보엠’ 갈라쇼, 퓨전 국악공연 및 리코드, 금관악기, 목관악기, 현악기 5중주 등 클래식 음악의 대중화를 위하여 다양한 장르로 꾸며질 예정이다.
지난 2008년 12월 창단연주회를 시작으로 매년 정기연주회 뿐만 아니라 년 10회가 넘는 찾아가는 음악회를 개최하고 있는 경산필하모닉오케스트라는 음악적 기량 향상과 음악을 통한 지역사회 봉사활동이라는 창단이념을 실천하면서 시민 정서 함양에 기여하고 있다.
저작권자 © 시사매거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