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매거진]장수군이 전라북도에서 실시한 ?2016년 숲가꾸기사업 평가?에서 전년도에 이어 올해도 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군은 이번 평가에서 보육지내 하층식생 존치 및 산물수집, 매각실적이 우수한 점과 사업지내 어린나무가꾸기 시업지내 불량목 제거 등 임지관리가 잘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밝혔다.
특히 산림바이오매스 수집 단을 운영, 생산재 158톤을 수집해 11천여 만 원의 부수입을 올리고 장수군내 38세대에 사랑의 땔감나누기를 실시하는 등 독거노인과 최상위계층의 동절기 서민생활 안정화에 기여했다.
또 군은 장수군내 피해목 및 주요도로변 경관저해목 제거 등의 생활민원 해결에 적극 앞장서 군민과 함께하는 산림행정을 실현한 점이 높게 평가됐다고 전했다.
군은 올해 1,935ha 산림에 대해 숲가꾸기사업을 추진 완료 했고 내년에도 1,860ha의 산림에 생태숲 조성과 수원함양 등 다양한 공익적 기능을 향상시키고, 생육환경 개선으로 우량 대경재 생산기반을 조성해 소득증대를 꾀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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