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매거진]광양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2016년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통합서비스 운영기관 우수사업 공모전’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한국건강가정진흥원이 우수사업을 발굴하고 향후 사업 발전방안을 모색해 포괄적 가족 지원서비스의 품질을 높이고자 마련했다.

광양시 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결혼이민여성 정착단계 지원 패키지 사업인 ‘내꿈을 찾아서’가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내 꿈을 찾아서’는 시 거주 결혼이민여성을 대상으로 자신의 꿈과 비전에 대해 구체적이고 체계적인 관리 및 컨설팅을 해주는 프로그램으로, 결혼이민여성이 전문 직업여성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해주는 모범적인 사례로 인정받았다.

손경화 광양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결혼이민가정 맞춤형 서비스를 통해 건강한 가정환경을 조성하는 가족행복지킴이 역할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양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는 지난 11월 전문적인 이혼 상담인력 운영과 개인?가족 연계 상담서비스 제공으로 ‘이혼 전?후 상담 우수기관’으로 선정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