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매거진]2017년 새해를 맞이하여 동부도시보건지소에서는 지역사회연계사업의 일환으로 ‘찾아가는 운동교실’을 동부권 지역아동센터를 대상으로 확대 운영한다.

올해 방학마다 3개 아동센터를 대상으로 ‘켄다마교실’, ‘스트레칭교실’을 운영한 바 있으며, 맞벌이 가정이 많은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에게 운동습관을 길러주고 스트레스 해소를 통해 밝은 모습으로 자라날 수 있게 많은 도움을 준 바 있다.

이에 힘입어 2017년 1~2월 겨울방학에는 7개 센터의 동부권 지역아동센터로 ‘켄다마교실’과 ‘스트레칭교실’로 구성된 찾아가는 운동교실을 운영한다.

3개 센터에서는 ‘켄다마교실’을 운영하여 켄다마(본체와 공이 줄로 이어진 운동기구)라는 이색적인 운동기구로 흥미를 유발하여 팀별 게임도 하고 여러 가지 기술도 배우면서 활동량을 늘려 체력 증진에 기여하고자 한다. 그리고 4개센터의 ‘스트레칭교실’은 개인별로 스트레칭 자세를 잡아주어 아동들의 바른자세 형성에 도움을 주고자 한다.

현대의 도시 아이들은 가까운 거리도 차를 타고 이동하고 학교와 학원에서도 종일 앉아 있어 활동량이 적은 아이들이 늘고 있다. 찾아가는 운동교실을 통하여 운동습관을 형성하여 방학동안 체력도 기르고 성격도 좀 더 적극적으로 변하게 되길 기대한다.



동부도시보건지소에서는 지속적으로 지역아동센터와 연계 운동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하여 아이들의 건강에 많은 도움을 주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