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매거진]여수시 쌍봉동 관내 공동주택관리소장 12명과 양미경 여수시공동주택관리협회장은 지난 13일 생활이 어렵고 소외된 조손?결손가정 16세대에 라면 1박스씩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쌍봉동 공동주택관리소장단은 평소 여수노인복지관 급식봉사활동 및 경로당 위문행사를 추진해 왔으며, 매월 정례 모임을 통해 각 아파트별로 ‘복지공감 사랑의 종잣돈 모으기’ 성금을 기탁하는 등 아름다운 후원을 이어가고 있다.
장종순 쌍봉동장은 “한파로 어느 때보다 추운 겨울을 보내고 있는 불우이웃에게 온정을 나눠준 분들께 정말 감사드린다”며 “동주민센터에서도 어려운 세대의 발굴과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시사매거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