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매거진]원주시 명륜2동 주민자치센터 한글서예반은 지난 13일 시청 1층 로비에서 전시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박경리 문학과 한글서예의 만남’을 주제로 박경리 선생의 문학을 한글서예로 담아낸 30여개의 작품이 전시됐다.
명륜2동 한글서예반 회원들은 그동안 제44회 강원미술대전 한글서예부문, 제10회 한반도 미술대전 서예부문 등 다수의 서예대전에서 입상하면서 그 실력을 인정받았다.
전시회를 기획한 함종옥 한글서예반 지도강사는 “원주의 자랑인 박경리 선생의 문학을 작품에 담을 수 있어서 영광이다.”며 “원주시청을 찾는 많은 분들이 함께 보고 즐겨주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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