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을 열어가는 창의적 교육공간
호서대학교 지능형로봇교육센터(http://www.irec.or.kr /류근호 센터장)는 지난 2008년 12월 개원이래 로봇연구 인력 양성은 물론 각종 로봇 프로그램 시행 및 대회참가를 통해 주목받아 왔다. 지능로봇교능센터는 학습자의 개별화를 강조하는 인지주의 학습이론과 학습자의 자율성을 강조하는 구성주의 학습이론을 바탕으로 한‘스스로 학습법’을 채택하여 교육하고 있다. 로봇조립을 통해 학습자 각자의 창의성과 자주적 태도를 함양하는데 주력해온 로봇교육센터는 최고의 교육환경 및 시설을 구축하여 다양한 교육수요자의 욕구를 충족시키고 있다. 실제 실습 및 교육 시 필요한 최첨단 장비를 통해 체험 위주의 실제학습을 유도하고 로봇 전문 강사진으로 구성된 강사진은 분야별 내실 있는 교육내용을 전달하는 맞춤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로봇을 이용한 창의적이고 과학적인 교육과정을 통해 스스로 지식을 구성하고 창조적인 교육활동에 전념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학생들로 하여금 자기 주도적 학습이 가능하도록 하고 있다. 로봇을 제작하고 조립하여 제어하는 과정을 통해 참여자의 흥미와 관심을 유발하여 능동적 학습 참여태도를 함양하고 있다. 또한 다양한 로봇 조립 및 조작활동은 논리 및 수학적 사고와 문제 해결능력을 배양하고 로봇의 기초부터 전문 과정을 아우르는 교육과정을 통해 발전하는 21세기형 로봇산업에 기여할 수 있는 인재를 양성한다는 것 역시 장점으로 꼽히고 있다. 뿐만 아니라 공동작업 및 다채로운 단체 활동을 통한 협동정신과 탐구심 함양을 통해 타인의 인견을 존중하고 수렴하는 자세와 의견차를 좁혀가며 소통하는 과정을 통해 사회성 함양 면에서도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덧붙여 로봇경진대회 입상을 통한 상급학교 진학 대비 가능하며 로봇 지도교사 실무지식 및 로봇경진대회 노하우 습득에도 도움을 주고 있다.

다채로운 체험을 바탕으로 한 내실있는 커리큘럼

지능로봇교육센터를 분기별로 수강생을 모집하고 6개월 과정을 수료하면 진급을 하는 무학년 제도로 운영된다. 처음 로봇을 접하고 흥미를 유발하는 초급반, 전기전자 기초지식과 로봇의 기본을 배우는 기초 1,2반, 로봇제작 및 프로그래밍을 위한 입문반, 시험을 통해 선발되어 로봇의 심화과정을 배우는 영재반으로 구성되어 있다. 그밖에도 분기별로 수강생 및 신입생 학부모 특강을 실시하여 학생들이 배우는 로봇에 대한 설명과 로봇에 관한 기초지식을 전달하여 로봇교육의 필요성 및 이해를 돕는 학부모 특강이 있다. 일선 교육현장 및 기업체 교육을 통해 로봇 전문가를 양성하는 교사 및 기업체 직무 연수 또한 참가자들의 높은 참여와 관심속에 진행된다. 마지막으로 방학을 이용한 로봇캠프는 로봇에 대한 흥미 유발과 경진대회 준비 과정을 통해 학습 동기를 유발하고 상상력을 키울 수 있어 지능로봇교육센터의 인기프로그램으로 자리 잡았다. 이같이 우수한 교육프로그램 구축과 강사진 구성으로 로봇마당 금,은,동상 수상, 인천세계도시축전 6위, 국제로봇컨테스트 4위, EBS로봇파워 2위 등에 입상했고, 지난 2008년 로봇축구 전국대회 유치를 시작으로 충남첨단과학축전 로봇마당을 공동 수행하였으며, 2010 RGC로봇대전(DOWA 아산전국로봇대회 2010년 3월27~28일)을 공동주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