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매거진]공주시가 2016년도 충남도 건축행정건실화 추진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충남도 15개 시·군을 대상으로 건축행정 민원만족도 제고, 안전한 건축공간 조성, 건축문화 저변확대 추진, 건축행정 업무능력 배양 등을 평가해 선정됐으며 시는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시는 이번 평가에서 한옥건축 활성화 추진과 공사장 가림시설 개선 등 건축문화 저변확대와 공무원 마인드 향상을 위한 업무교육 등을 적극 추진한 것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건축물 안전관리와 시민행동 요령’ 책자 발간을 비롯해 찾아가는 건축행정 현장 상담반 운영, 민원 편의를 위한 등기촉탁서비스 추진 등 민원인이 만족하고 신뢰할 수 있는 건축행정서비스를 위해 노력한 점을 높이 인정받았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신속한 건축민원 처리에 총력을 기울여 건축행정에 대한 신뢰도를 높이고 시민편의 행정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며, “시민들이 만족할 수 있는 차별화된 건축행정을 내실 있게 운영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