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진구, 창의적 건축행정 소통의 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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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진구, 창의적 건축행정 소통의 자리
  • 이지원 기자
  • 승인 2016.12.13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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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축사?주택관리사 재능기부 무료상담 운영
▲ 전주시

[시사매거진]덕진구 건축과는 건축민원행정의 효율성을 향상하고 인허가 처리기간의 단축을 위하여 관계 공무원과 건축사간 소통의 자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지난 12일 전주시건축사회 소속 재능기부 상담사 20인의 건축사와 덕진구 건축과, 건설과(배수설비), 생태도시과(산지전용), 민원봉사실(지적공부정리), 가족청소년과(장애인 편의시설) 등 건축인허가 담당 협의부서 공무원 10인이 참석한 가운데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하여 허가처리를 신속하게 처리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전주시 건축사회, 대한주택관리사협회와 재능나눔 협의를 통해 매일 오후 2시 ~ 5시까지 덕진구청 건축과내 상담실에서 월, 화, 목, 금요일은 건축 상담, 그리고 수요일은 공동주택관리와 관련된 상담을 하며, 상담분야는 건축물 설계? 시공? 감리 등 기술 상담 및 건축공사 상담, 소규모 공동주택 유지, 안전관리 및 민원 해소방안 제시, 건축 및 공동주택관리에 관한 법률상담 등이다.

상담을 원하는 주민은 덕진구청 건축과를 직접 방문하거나 전화(063-270-6557)로 상담일과 시간을 미리 정하고 상담하면 된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건축분야 재능기부 상담실 운영 추진상황점검, 상담실 운영 내실화 방안, 건축물 지진안전성 표시제 운영 방안, 기타 업무추진시 애로사항 및 문제점등을 토의하고 개선 방안을 모색했다.

덕진구 건축과장은 “이렇게 민관이 함께하는 소통의 자리를 마련하여 서로의 고충을 이해하고 개선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으며, 신속한 민원처리를 통해 시민들에게 만족도 높은 건축행정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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