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자기도전포상제 운영기구·탐험활동제공’ 및 강원도청소년 활동진흥센터 ‘청소년자기도전포상제’ 우수기관 선정

[시사매거진]동해시가 청소년 분야에서 두드러진 성과를 내고 있다.
동해시는 지난 10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시상식에서는 ‘제6회 청소년자기도전포상제기관포상 우수운영·탐험활동제공기관’부문 우수기관에 선정돼,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 이사장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상은 3년 연속 청소년참가자에 대한 포상승인율이 95%에 이르고, 탐험활동 제공 등 청소년이 안전하고 자유롭게 활동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 점 등이 높이 평가됐다.
이에 앞서, 지난달에는 강원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로부터 ‘청소년자기도전포상제’우수운영 기관상도 수상했다.
한편, 청소년자기도전포상제는 여성가족부가 주최하고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에서 주관하는 만9세~13세(초등학교3학년~중학교2학년) 청소년들이 자기개발, 신체단련, 봉사, 탐험활동 4가지 활동영역에서, 스스로 정한 목표를 성취해가며 숨겨진 끼를 발견하고 꿈을 찾아가는 자기성장프로그램이다.
지난 2014년부터 운영기구로 선정된 동해시청소년수련관은 동장단계 6명을 시작으로, 동장 31명, 은장 12명이 포상 승인 됐으며, 현재 금장단계 6명이 진행 중이다.
김용주 체육교육과장은 “지역 청소년들이 청소년자기도전포상제에 참여하여 꿈과 잠재력을 키우고 역량을 강화시키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시에서도 청소년들이 자유롭게 활동을 펼칠 수 있는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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