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뢰와 존경을 받는 친절한 약사상 정립에 앞장설 것을 다짐
약사회 화합과 역량강화가 선행돼야

주 회장은 ‘편안한 약국, 즐거운 약국’이라는 슬로건을 내세우고 이를 시행하기 위한 방안 마련에 주력하고 있다. 이에 신·구 회원들의 의견을 나누고 교류와 정보공유를 할 수 있는 장 마련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또한 회원들의 역량 개발을 위해 각 종 세미나와 워크숍을 개최하여 실무적인 내용과 전문지식을 함양시킨다는 계획도 세우고 있으며 지역민들의 건강을 책임지는 약사로서 올바르고 정확한 복약지도를 위해 복약지도 관련 된 책자를 출간, 각 약국에 배포 할 예정에 있다. 이와 함께 우리나라 약계현안인 일반의약품 슈퍼판매와 일반인 약국개설 등에 적극 반대 입장을 표명하며 약사들의 권익보호에 앞장서고 있다. 주 회장의 이러한 행보는 현안들이 약사들의 권익뿐만이 아닌 국민들에게 그 피해가 돌아갈 수 있다고 생각, 이를 방지하기 위함에 목적이 있다고 전했다.
인간을 이롭게 하는 단체가 돼야한다

그리고 중증 장애인들의 재활에도 많은 관심을 보이며 적극적인 후원사업도 전개해오고 있다. 이뿐만 아니라 전북 장수군 번암면 지지리에 위치한 지지분교와 자매결연을 맺고 폐교가 될 때까지 30년이 넘는 세월동안 매년 학교 기자재 및 학생들 학용품 제공, 장학금 지급을 해왔다. 이와 함께 지역사회 건강증진을 위한 마약퇴치 캠페인을 해마다 실시해 오고 있다. 보건소, 마약퇴치운동본부와 함께 마약에 대한 위험성과 폐해에 관한 홍보물을 배포하고 구민들을 대상으로 약물상담과 함께 구충제를 무료로 나누어주며 지역사회 건강증진을 위한 봉사를 실천해왔다. 또한 공단과 학교 등을 찾아가 복약지도와 함께 마약퇴치 캠페인을 뿌리 깊게 하고 있다.
주 회장은 “앞으로도 지금까지 해온 사업의 지속성을 위한 노력과 새롭게 시작되는 사업에도 매진하여 밝은 세상을 만드는데 약사회가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합니다. 약사회라는 단체는 인간을 이롭게 하는 곳이 돼야 합니다”고 전했다. 항상 본연의 자리에서 회원들의 권익 및 지역사회 건강증진과 밝은 사회 만들기에 힘쓰고 싶다는 영등포구 약사회 22대 주재현 회장, 그를 통해 영등포구 약사회가 도약의 날개 짓을 펼치길 기대하며 그의 열정과 노력에 박수를 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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