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시, 문화의거리에 ‘희망의 불빛’ 밝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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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문화의거리에 ‘희망의 불빛’ 밝혀
  • 이명수
  • 승인 2016.12.09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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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 희망거리 점등행사
[시사매거진]제천시 인성동 문화의거리 일원에 시민에게 행복을 선사하는 희망의 불빛이 찬란하게 밝혀질 예정이다.

시는 따듯한 연말연시 분위기 조성과 볼거리 제공으로 시민 화합의 계기를 마련하고자 '2016연말 희망거리'를 조성한다고 밝혔다.

문화의 거리 분수대에는 높이 8m의 대형 희망트리를 설치하며, 인근 상가에는 다채로운 조명과 구조물을 설치해 연말 분위기를 북돋을 예정이다.

제천시기독교연합회가 주관하는 이번 희망거리 점등행사는 오는 10일 오후5시에 문화의거리 분수대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이근규 제천시장, 김정문 제천시의회의장, 김두련 제천경찰서장과 제천시의원을 비롯한 시민 300여 명이 참석해 희망의 불빛을 밝힐 예정이며, 축사와 축하공연 등으로 꾸며진다.

시 관계자는 "희망거리에 밝혀질 불빛처럼 도심거리가 활기로 넘쳐나 시민들 마음에도 희망과 행복이 가득 채워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희망거리 불빛은 오는 10일 점등식을 시작으로 내년 1월 9일까지 밝힐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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