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을 위해 흘린 값진 구슬땀은 아름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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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을 위해 흘린 값진 구슬땀은 아름답다
  • 박상목 부장
  • 승인 2010.04.07 1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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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소한 것 하나도 꼼꼼히 챙겨보는 센스 발휘

한 평생 인생을 살면서 꼭 필요한 재무목표들은 건물을 지을 때 기초공사와도 같다. 기초공사 방법도 건물에 따라 다양하듯 재무목표도 개인에 따라 천차만별이기 때문이다.
꼼꼼한 재무 설계도야말로 인생이라는 건축물을 튼튼하게 짓는 가장 기초적이고 중요한 요소다. 올해로 메트라이프에 입사한지 16개월 차가 된 홍현상 FSR이 군 장교를 포기하고 보험설계사를 택한 이유도 이와 같다. 늠름하고 멋진 장교를 포기하면서 보험설계사를 택할 수밖에 없었던 파란만장한 그의 이야기가 지금부터 시작된다.

건강한 인생을 위한 최고의 선물
군 장교 시절 당시 홍현상 FSR의 꿈은 금융기관 직원이었다. 은행과 증권사 취직을 목표로 취업준비에 한창 열을 올리던 그는 금융관련 자격증을 취득할 경우 취직에 유리하겠다고 판단, 금융지식에 대한 전반적인 지식을 습득할 겸 자산관리사(은행 FP) 자격증을 취득했다. 이후 군 부대에서 같이 근무하는 동료들에게 자신이 알고 있는 금융지식을 전달하기 시작한 홍현상 FSR은 동료들의 효율적인 월급관리방안에 대해서도 조언해주며, 금융기관 직원이 되겠다는 꿈을 차곡차곡 쌓아갔다.
그러던 어느 날 동료 중 한명이 홍현상 FSR에게 결혼 소식을 전해왔다. 이것이 홍현상 FSR 인생 방향을 완전히 바꾸어 놓을지 꿈에도 모른 채 여느 때처럼 결혼에 적합한 재무설계를 조언해줬다. 당시 그 동료는 홍현상 FSR에게 보험계약의 성립과 그 내용을 증명하는 보험증권을 주었고, 홍현상 FSR은 바쁘다는 핑계로 증권을 대강 훑어본 후 책상서랍에 넣어두었다. 이때만 해도 적금, 펀드, 소득공제, 은퇴설계 등에만 초점이 맞춰진 상태로 보험은 준비해두면 되는 재무설계의 일부분으로만 여기는 경향이 컸다. 홍현상 FSR도 월급관리를 하면서 보험은 불필요한 것으로 여겨, 어떤 보장을 받는지도 모른 채 보험료 내기에만 급급했던 게 사실이다.
“동료가 결혼한 지 약 40일 쯤 지났을까. 불의의 교통사고로 동료가 순직하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이후 제가 재무설계했던 부분을 동료의 아내에게 전달하기 위해 자료를 수집했는데, 제가 동료분의 재정설계자로서 해드릴 수 있는 것이 고작 몇 개월간의 월급을 모았던 것 밖에 없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순간 자신의 짧은 생각이 옳지 못했다는 것을 깨닫게 된 홍현상 FSR은 증권사와 은행에 취직하는 목표를 전면 수정했다. 그리고 그가 택한 곳이 바로 고객을 섬기는 규모와 내실을 겸비한 메트라이프였다. 고객 재정 상황의 올바른 진단과 그에 맞는 Total Financial services를 제공하겠다는 홍현상 FSR의 제2의 꿈은 지금부터가 시작이다.


성실함의 원동력 제공해준 ‘STAR’ 제도

5시40분 기상, 6시30분 출근, 7시30분 회사 도착. 홍현상 FSR은 입사 이래 지난 16개월 간 하루도 거르지 않고 이를 실천해 왔다. 비록 타인보다 30분 정도 일찍 시작하는 것이지만, 그 30분은 홍현상 FSR에게 가장 효율적인 시간이자 많은 것을 시사해주는 계기가 되고 있다. 천주교신자인 그는 아침기도와 함께 그날의 성경구절을 읽는 것으로 활기찬 아침을 시작한다. 그 외 나머지 시간은 스케줄과 이메일을 확인하거나, 신문의 헤드라인기사를 살펴보고 있다. 1년 365일 늘 성실한 자세로 한결같은 모습을 선보이며 직장 내 모범이 되고 있는 홍현상 FSR. 성실함의 원동력을 제공해준 것은 메트라이프 ‘STAR’ 제도였다. 1주일에 3건의 계약을 지속적으로 하는 것을 의미하는 ‘STAR’제도는 수많은 사람을 만나야 하고, 수많은 거절을 극복해야만 하는 길고도 험난한 길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FSR들이 ‘STAR’제도를 쫓는 이유는 한 가지다. 메트라이프는 직원들의 노고를 보상하고자 STAR라는 제도를 50주 단위로 나뉘어 승급을 시켜주고 있기 때문이다. 50주 단위로 승급과 품위유지비, 쾌적한 룸, 차량 지원이 그 예다. 현재 홍현상 FSR은 50주 달성을 이루고 100주를 향해 달려가고 있는 중이다. “세상만사 모든 일이 잘될 때도 있고, 그렇지 않을 때도 있습니다. 그때마다 STAR를 진행하면서 일이 제 뜻대로 되지 않을 때 극복해내는 내성이 생기게 되었고, 꾸준함이라는 내성을 갖게 되었습니다.” 일반 직장인이라면 절대 가능하지 못했던 꿈들을 스타라는 제도를 통해 한 발짝 한 발짝 이뤄가고 있는 홍현상 FSR은 오늘도 남들 보다 30분 먼저 출근해 바쁜 하루를 준비하고 있다.

미소 바이러스가 고객을 감염시켜
고객의 불평에도 할 말은 확실히 다 이야기하는 홍현상 FSR은 고객이 장기간의 투자나 비싼 보험료 등의 이유로 망설여하거나 두려워하면, 같이 두려워하고 우물쭈물하기보단 자신을 믿고 맡겨 함께 성공의 길로 가자고 당당히 권유한다. ‘대체 이러한 자신감은 어디서 나오는 것일까’ 라는 생각마저 들게 만드는 홍현상 FSR.

사실 그는 똑 부러지는 업무스타일과는 달리 연실 입가에 웃음을 달고 사는 미소천사다. 마음도 얼마나 여린지 TV속에 굶어 죽어가는 아프리카 아이들의 모습을 보기라도 하면 하루 종일 마음 아파한다. 그런 그의 착한 심성은 고객과의 만남에서도 계속된다. 고객 한 명 한 명에게 진심을 다해 평생고객으로 섬기겠다는 열정을 무기로 고객에게 찾아가는 FSR이 되기 위해 늘 최선을 다하고 있다. 특히 그는 고객의 사소한 부분까지 챙기는 소비자 관점의 서비스를 실천해 고객들의 사랑을 듬뿍 받고 있다. 고객의 생일날 문자를 보내거나 매달 고객에게 DM을 발송하는 일들이 그가 고객을 위해서 할 수 있는 최소한의 노력들이다.
한편 홍현상 FSR은 혹여나 타 FSR의 그릇된 행동 때문에 그렇지 않은 보험설계사들까지 고객의 신뢰를 잃진 않을까 우려의 목소리를 높였다. 그는 FSR은 자기 자신을 위해 계약하기보다 전적으로 고객을 위해 계약을 성사시켜야 한다고 강조하며, FSR이 받는 수당도 물론 중요하지만 FSR 자신을 위해 계약을 허위로 작성하거나 정당한 프로세스를 거치지 않고 계약하는 것은 FSR로서의 본분을 잊은 행동이라고 피력했다.
회사의 권유로 올해 스타 500주를 목표로 하고 있는 홍현상 FSR. 하지만 정작 그가 바라는 목표는 따로 있다. 자신의 Grade를 높이는 것보다 고객과 함께 성공의 길을 함께 걷는 것, 그것이 사람 좋은 홍현상 FSR가 바라는 자신의 최종 목표이다. 이를 위해 오늘도 그는 맨발 투혼을 보이며 고객이 웃는 그날까지 달려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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