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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일(한국시간) 미국 NCAA 남자농구 결승전이 열린 인디애나폴리스 루카스 오일 스타디움에서 관중들이 LG전자의 3D TV를 즐기고 있다. |
‘3월의 광란(March Madness)서 빛난 LG전자 3D TV’
LG전자(066570, 대표 南 鏞, www.lge.co.kr)가 6일(한국시간) 미국 인디애나주 인디애나폴리스에서 열린 결승전을 끝으로 막을 내린 NCAA(미국대학스포츠협회) 농구 토너먼트에서 3D TV를 앞세운 스포츠 마케팅으로 막대한 후원 효과를 거뒀다.
NCAA 농구 토너먼트는 ‘3월의 광란’이라는 애칭으로 지역 결승을 거쳐 인디애나폴리스에서 열린 최종 4강전에만 20만 명이 넘는 관중이 운집한 초대형 스포츠 이벤트로, LG전자는 지난해 9월 한국 기업 최초로 NCAA와 공식 후원 계약을 맺었다.
3D TV 앞세워 LG 브랜드 위상 높였다
LG전자는 후원 후 처음 열린 이번 대회에서 스포츠 마케팅을 통해 4,000만 여명의 농구 팬들에게 3D TV와 LG 브랜드를 집중적으로 노출시켜 5,000만 달러가 넘는 홍보 효과를 거둔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
특히, 이번 대회에서 시도된 미국 최초의 일반인 대상 3D 경기 생중계에서는 공식 후원업체로서 주역 역할을 톡톡히 해 출시를 앞둔 3D TV 바람몰이에 성공했다.
LG전자는 경기가 열린 루카스 오일 스타디움(Lucas Oil Stadium)과 제품 체험존 등에 3D TV를 대거 설치해 주관 방송사인 CBS의 3D 생중계 영상을 방송함으로써, 농구 팬들에게 손에 잡힐 듯한 실감영상으로 경기장의 흥분을 생생하게 전달해 호평을 받았다.
준결승전(현지시간 4일)과 결승전(현지시간 5일)에서는 LG전자의 3D TV로 경기 장면을 보려는 농구 팬들이 길게 줄을 서는 진풍경이 연출되기도 했다.
이와 동시에, 미국 전역 80여 개 아이맥스 영화관에서 최종 4강전을 3D로 생중계하는 이벤트를 후원하는 등 입체 마케팅도 펼쳤다.
CBS 방송의 경기 중계에 LG 브랜드가 반복 노출된 것을 비롯해, 최종 4강전을 의미하는 ‘파이널 포(Final Four)’ 로고와 경기 이미지 등을 활용한 포로모션에 미국 내 주요 유통망이 대거 참여하는 등 바람을 일으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