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매거진]평창군은 8일 평창읍사무소에서는 심재국 평창군수를 비롯한 조웅현 평창읍장, 기부릴레이 후원자, 자원봉사단체 등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희망2016 사랑나눔 감사 콘서트」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그 동안의 희망2016 사랑나눔 기부릴레이 사업성과를 뒤돌아보는 한편 2017년도 사업을 위한 기반을 다지고 후원자 및 자원봉사단체에 대한 격려와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고자 마련됐다.

평창군은 올해 찾아가는 맞춤형 복지서비스 「희망2016 사랑나눔 기부릴레이」를 추진해 총48회, 10,234,380원 상당의 물품을 어려운 이웃에 전달했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기부릴레이를 통해 어려운 이웃을 방문하며 그분들이 정말 필요로 하는 것이 무엇인지 들을 수 있었다.”며 “앞으로는 일회성방문에 그치지 않고 지속적인 관심과 애로사항을 해결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