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임용식은 공직사회에 입문하는 뜻깊은 자리에 부모님을 초청해 그간의 노고를 치하하고 감사하는 추억의 날을 제공하고, 신규 공무원에게 ‘남원시 공무원’ 소속감을 부여하고자 마련했다.
행정직 12명을 포함해서 총 36명의 신규 공무원과 부모님 등 가족들이 참석하으며, 신규 공무원들에게 공무원증을 수여하고, 신규 공무원들은 부모님들의 노고에 감사의 마음을 담은 카네이션을 달아드렸다.
이환주 시장은 “왜 공무원을 선택했는가? 자문할 필요가 있으며, 해답을 찾는 과정에서 공직생활이 자부심과 보람으로 가득찰 것으로 확신한다. 스스로 1인자가 될 때까지 자기개발에 충실하다면 성공이 기다리고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이밖에도 신규공무원을 대표해서 김수현(행정9급)씨는 “어린 시절부터 한결 같이 공무원이 꿈이었다.”라며, “짧은 시간이지만 일을 하면서 봉사하는 마음가짐이 기본적으로 공무원이 갖추어야 할 마음이며 지금의 다짐을 잊지 않고 꾸준히 노력하고 실천하는 공무원이 될 것”이라고 각오를 밝혔다.
또, 김세진(행정9급) 직원의 어머니는 자녀들에게 그동안의 노고를 격려하고 앞으로 좋은 공무원이 되길 바란다는 당부도 잊지 않았다.
신규 공무원과 부모님 모두 뿌듯하고 뜻깊은 추억이 될 임용식 수여식이 끝나고 소속 부서장이 신규공무원과 가족 부서안내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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