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주 수요일 오전 7시 서울 프라마호텔에서 열리는 새빛CBMC 조찬모임은 평균 70여 명의 남녀 CEO들이 참석하며 각계각층의 유능하고 영향력 있는 강사를 섭외하여 다양한 분야의 강의를 듣고 있다.
새빛CBMC는 이명박 대통령이 초대 회장을 맡아 이끌어온 서울 강남 지역 크리스천 실업인들의 모임 새한CBMC의 젊은 그룹 지회이다. 40대 젊은 기업인들이 포진한 새빛CBMC에서는 여성 CEO들도 적극적으로 활동하고 있다. 3명으로 시작된 새빛 CBMC는 전도에 힘입어 120명으로 회원 수가 급증했다.

‘승리하는 인생을 사는 네 가지 비결’
지난 3월24일 새빛CBMC 조찬모임에서는 청담 아름다운 교회의 현승한 목사를 초청해 ‘성공’에 대한 주제를 가지고 강의를 진행했다. 현승한 목사는 인생에서 실패는 필수라고 강조하며 성경에 기드온과 그의 군대가 미디안 연합군과의 전쟁에서 이기는 것을 통해 승리하는 인생을 사는 네 가지 비결을 소개했다.

“승리하는 인생을 사는 사람은 첫째, 새벽을 깨우는 열정의 사람입니다. 새벽은 기적을 만드는 시간이며, 축복의 시간입니다. 그러한 새벽을 깨운다는 것은 자신을 관리한다는 증거입니다. 새벽을 깨우는 사람은 열정의 사람이며 성공한 사람들의 공통점은 열정의 사람들이라는 것을 명심해야합니다. 둘째, 승리할 것을 확신하는 사람입니다. 성공한 사람들을 조사해보면 자신들은 잘 될 거라는 것을 이미 확신하고 있었다고 합니다. 성공한 사람은 한 번도 쓰러지지 않는 사람이 아니라 쓰러져도 오뚝이처럼 다시 일어난 사람들입니다. 불굴의 투지와 강한 도전 의식으로 최선을 다할 때 최고의 결과를 얻게 됩니다. 셋째, 철저히 준비하는 사람입니다. 오늘을 위해 오늘을 살지 말고 내일을 위해 오늘을 준비하는 자가 되어야 합니다. 오늘 최선을 다하는 것이 인생에서 최선을 다하는 것이며, 계획만 하지 말고 실천으로 옮길 수 있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오늘이내 믿음의 전성기라고 당당히 말할 수 있어야 합니다. 넷째, 합력하는 사람이 승리할 수 있습니다. 로마서 8장 28절을 보면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 곧 그 뜻대로 부르심을 입은 자들에게는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느니라’라고 나와 있습니다. 혼자서는 외로운 삶일 뿐입니다. 한 명의 천재가 백 명의 바보를 당하지 못한다는 말이 있습니다. 백짓장도 맞들면 낫다고 했습니다. 힘을 합해야 승리할 수 있습니다.”
매주 진행되는 이와 같은 강의는 기업을 운영하는 젊은 경영자들에게는 더없이 값진 경험이 되고 있다.
새빛CBMC의 김대응 회장은 “더 많은 실업인들에게 복음을 전하고 양육해 비즈니스의 리더로, 더 나아가 하나님의 리더로 키워가겠다”고 말하며 뜻이 있는 많은 사람들이 참석해 실업인과 전문인의 성경적 리더십을 개발하여 세상에 선한 영향력을 끼치길 바라고 있다.
새빛CBMC의 이러한 뜻 깊은 미션이 지역사회안의 진정한 빛과 소금의 역할을 해내길 기대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