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공공데이터 개방 확대 사업 등에 34억원 투자

다양한 계층의 사람들이 손쉽게 홈페이지를 이용할수 있도록 웹접근성 품질을 향상시켜 (사)한국장애인 단체 총연합회로부터 “웹접근성 인증 마크”를 올해 9월에 획득해 장애인이나 고령자등 정보취약계층이 웹 사이트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했다.
그리고, 시민 누구나 공공데이터를 활용할수 있도록 제주시 건축물 분양정보, 개별공시지가정보, 공영주차장, 공공 자전거 실시간 대여현황, 착한가격 업소정보등 공공 파일 데이터 154종, OpenAPI 15종을 공개했으며,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했다.
시민들의 정보화능력 향상을 위해는 상설 교육장 운영으로 어르신을 대상으로 컴퓨터 기초, 인터넷, 한글 등을 교육하고 있으며, 어르신 실버 IT 과거시험을 12월 2일 실시해 실력을 자랑할 수 있는 자리도 마련했다.
또한 와흘, 하귀경로당 등 6개 마을을 방문해 컴퓨터 기초, 스마트폰 활용 등 “찾아가는 이동식 정보화교육”을 실시했다.
질 높고 안전한 대민 서비스를 위해서는 노후된 행정정보시스템 전산장비 교체(1억 3천만원) 및 정보통신망 기반시설을 정비(2억 5천만원)했고 더불어 시민들의 개인정보가 더욱 안전하게 보호될 수 있도록 주민등록, 표준지방세, 건축행정 등 6개 중요 행정시스템을 대상으로 개인정보 보호 관리체계 등에 대한 영향평가를 실시한 결과 우수 평가를 받았다.
제주시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정보 문화 확산 및 고품질 행정서비스 제공으로 행복한 정보복지 사회 실현에 기여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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