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철 폭설 총력 대응 및 태풍·지진 등 대책마련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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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 폭설 총력 대응 및 태풍·지진 등 대책마련 추진
  • 이지원 기자
  • 승인 2016.12.07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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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저한 자연재난대비로 안전한 제주만들기
▲ 제주특별자치도
[시사매거진]제주특별자치도 안전관리실에서는 온난화 등 기후변화로 태풍·호우·가뭄·폭설 등 재난발생이 빈번하고, 제주에서도 올해 1월 기록적인 폭설과 여름철 장기간의 가뭄·폭염 및 최근 경주 지진을 계기로 불안의식이 발생됐으며, 또한 제18호 태풍 차바 내습 등 계속적인 재난 발생으로 그 피해발생과 위험성이 날로 증가하는 추세에 있어 이에 따른 철저한 재난대응 및 대책을 마련 추진해나갈 계획이다.

우선 지난 1일부터 내년 3월 15일까지를 겨울철 자연재난 대책기간으로 정하고 유관기관과 협업체제를 강화하는 등 폭설·한파 등에 대비한 재난대응 총력체제를 구축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겨울철 자연재난 대책기간중 중점 추진사항으로는 폭설로 인한 기상특보 발령시 비상근무 체제 구축 및 상황실 운영 등 신속한 초동 대응체계를 유지하고, 지난 11월 29일 유관기관 및 민간이 합동으로 인력 및 장비 응원체계 점검하는 훈련을 통해 유사시 신속하게 지원에 나가도록 했으며, 대책기간동안 폭설과 관련된 정보는 우선 방송, 신문 등 언론매체를 통해 실시간 정보를 제공하고, 재난문자서비스를 지역특성에 맞게 맞춤형 정보를 제공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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