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들에게 야간 위치 찾기 편의 제공

이번에 새로 설치한 LED 도로명 안내시설은 보행자를 위한 도로명판을 LED로 설치해 보행자의 편의를 제공하고 원도심 거리 이미지 환경 개선 및 도로명 주소 홍보효과 증진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주간에 태양광을 충전해 야간에 별도의 전력 없이 조명을 밝힐 수 있는 친환경적인 방식으로 설치된 LED 도로명판은 한번 충전으로 3~4일 동안 밝힐 수 있으며 보행자 눈에 잘 띄도록 설치됐다.
군은 LED 도로명판을 신청사 및 특성화 거리 주변 등 16개소에 설치했으며 LED 도로명판은 기존에 설치된 차량용 LED 도로명판을 포함해 관내 총 30개가 있다.
군은 LED 도로명판의 설치로 인적이 뜸한 야간시간에 보행자의 안전을 확보하고 LED 활용으로 인한 밝은 예산의 이미지를 확보하고 원도심의 미관이 개선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기존의 개성 없는 획일적인 도로명 안내시설 방식을 탈피한 새로운 방식의 도로명 안내시설을 설치해 주민들의 안전을 책임지고 길 찾기가 수월하도록 도울 뿐 아니라 도시 미관 개선에도 큰 효과가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안내시설을 확대 설치해 주민들에게 편의를 제공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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