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컷 화내고 웃고 울면' 암을 막을 수 있다? 암을 다스리는 푸드 비책도 공개!

불로초를 애타게 찾아 헤맸던 진시황, 젊은이의 피로 목욕을 했다는 히브리아인까지, 건강하게 오래 살고 싶다는 욕구는 전 시대를 관통한 인류의 오래된 염원이었다. 그런데 정말, 무병장수의 꿈은 실현 가능한 일일까? 이경희 한의사는 긴 수명을 가진 현대인이 평생 한 가지 병에도 걸리지 않는 것은 사실상 불가능하다고 말한다. 이제는, 한 가지 병을 잘 관리해 건강한 삶을 지켜나가는 일병장수의 시대가 왔다는 것이다.
그중에서도, 사망률 1위를 차지하는 '암'을 잘 다스리는 방법은 무엇일까?
스트레스는 몸속 쓰레기인 만성염증을 비롯해 암까지 일으키는 주범이기 때문에 마음속에 화가 쌓이지 않도록 기혈순환을 원활하게 하는 것이 중요하다. 명치 근처의 전중혈을 누르면 속에 쌓인 화를 가늠해볼 수 있는데, 화가 많을수록 통증을 더 강하게 느낀다고 한다. 따라서 이곳을 잘 풀어주어 막힌 기를 뚫으면 화가 풀리는 효과도 있는데, 이경희 한의사는 우리가 화나고 답답할 때 무의식적으로 가슴을 치던 행위가 일종의 생존본능이었다는 사실을 알려줘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그녀는 암이 생기지 않도록 스트레스를 시원하게 푸는 키워드로 '실컷 화내고, 웃고, 울어라' 를 제시했다. 이경희 한의사가 제안하는 암을 막는 스트레스 해소법, '격노법, 폭희법, 폭비법'의 정체가 방송에서 공개된다.
한편, 김시완 가정의학과 전문의와 이수정 요리연구가가 제안하는 암을 다스리는 푸드 비책.도 공개된다. 장속 유해균을 없애주는 '무'와 장속 유익균이 좋아하는 '청국장'을 활용한 무말랭이 낫또무침, 거기에 면역세포 천연 방패막 '차가버섯'으로 만든 따뜻한 차까지. 생명을 위협하는 암으로부터 면역세포를 지켜줄 맛있고 건강한 ’천연 방패푸드 밥상’이 차려진다.
이경희 한의사의 SBS '좋은 아침 - 백세까지 건강한 삶, 일병장수'편은 오는 7일(수) 방송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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