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극은 지난 11월 초 동두천예총의 주최로 열린 동두천예술제의 일환으로 무대에 올려졌는데, 우리시 문화인물인 소리꾼 김옥심의 이야기를 진솔하게 재구성해 기획, 제작 됐다.
시민들은 “우리가 모르고 살았던 인물을 연극을 통해 재조명해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고 입을 모았고, 함께 관람한 동두천시장은“시민의 문화욕구가 연극을 통해 흡수 반영되고, 또 이를 통해 우리 시민에게 카타르시스를 선사한 좋은 연극을 봤다.”며 “시에서도 연극을 통해 지역 문화예술이 꽃을 피울 수 있도록 성심을 다해 돕겠다.”고 밝혔다.
한편 연극협회는 해마다 동두천시민을 대상으로 무료 연극공연을 기획, 제작해 문화 현장에 다가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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