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성애 마을 주민들 함양군에 감사 편지 보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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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함양군 최완식 실장 |
함양군에서 실시하고 있는 사이언스워터 목욕 체험 사업이 성공리에 진행되고 있음이 보도 된 이후로 지역주민들이 함양군에 감사 편지를 보낸 사실이 밝혀져 훈훈한 감동을 일으키고 있다.
특정 질병으로 평생을 고생하던 지역주민들은 함양군에서 세계최초로 실시한 사이언스워터 목욕체험 사업을 통해 많은 질환의 효험을 경험 하면서 군에 감사편지를 보낸 것이다.
함양군 수동면 금호 마을 과 유림면 성애 마을주민 들은 편지에서 "바쁜 군 업무에도 불구하고 소외되고 힘든 삶을 살아가는 주민들에게 깊은 관심과 배려를 해줘 감사한다”라는 말과 함께 "군청 직원들의 노력과 수고로 인해 함양군이 많이 발전하게 되었다”고 했다.
또한 체험자들 모두의 이름과 각 증상 등에서 보인 효험을 열거하면서 감사장을 대신한다고 했다.
이에 대해 함양군 기획 감사실 최완식 실장(사진)은 “함양군은 아토피 제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감사 편지는 사업 진행 중 특정 질환자를 대상으로 한 시범 사업으로 우선 사업의 성과가 좋아 큰 보람을 느낀다”며 국비 등 예산을 확대하여 지원을 계속하겠다고 했다.
또한 환경부에 신청한 치유의 숲 조성사업을 통해 청정고을 아토피 없는 함양 건설과 이명박 대통령의 정책사업 중 아토피 없는 사회건설에 함양군이 큰 축으로 부각될 것이라며 “예산을 확보하고 사업을 확대해 더 많은 사람들이 혜택을 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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