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까지 일반·아동도서 추천 받아

시는 만화도서를 제외한 일반과 아동도서를 시민들로부터 추천받아 일반·아동·만화 분야 ‘2017 부천의 책’을 뽑을 계획이다.
지난 2005년 시작해 내년 10회를 맞는 ‘한 도시 한 책 읽기’ 사업은 책으로 하나 되는 아름다운 지역공동체를 만들어가는 독서운동이다.
한 도시 한 책 읽기 사업은 시민들이 시민 참여로 선정된 부천의 책을 함께 읽으며 교훈과 감동을 나눈다. 또 지역사회가 안고 있는 문제들도 함께 토론하며 해결방법을 찾는다.
김영애 상동도서관 독서진흥팀장은 “부천의 책 선정은 시민의 참여로 시작된다. 감동을 줄 수 있는 우수한 도서가 내년 부천의 책으로 선정될 수 있도록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시는 시립도서관 9곳, 작은도서관 18곳, 동화기차도서관, 시정담벼락에서 부천의 책 후보도서를 추천받는다. 또 시립도서관 홈페이지(www.bcl.go.kr)의 설문조사 코너에서도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상동도서관 독서진흥팀(032-625-4541)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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