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오연세치과/권오중, 장동수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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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오연세치과/권오중, 장동수 원장
  • 글/최승걸
  • 승인 2004.12.2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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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치(健齒)를 위한 오아시스 ‘디오연세치과’
환자중심의 병원문화, 지역민과 함께하는‘감성경영’
환자와의 눈높이를 맞춰 치료효과 극대화 ‘인기짱’

'그림의 떡'이란 말이 있다. 충치로 인해 치아를 상실했거나 건강하지 않다면 산해진미가 눈앞에 있어도 그야말로 ‘그림의 떡’일 수밖에 없다. 식욕이 인간 기본 욕구의 하나라면 음식을 잘게 부숴 몸이 받아들이기 좋은 형태로 바꿔주는 치아는 바로 인간 본연의 근원적인 욕구해소의 아킬레스건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런데 문제는 충치를 예방하는 것은 고사하고 치료하는 것조차 마음먹은 대로 잘 되지 않는 게 현실. 시간적, 경제적으로 쫓기고, 딱딱하면서 사무적인 병원환경, 게다가 치료시 동반하는 통증이 무엇보다 큰 압박감으로 다가온다.


디오의 감성의료서비스 경영
그런 점에서 디오연세치과(원장 권오중장동수/서울 서초구 잠원동 신사스포츠센타 4층/www.dodental.co.kr)는 ‘Dental Oasis(디오)'라는 이름처럼 치아 때문에 고통을 받고 있는 사람들에게 오아시스로 다가서면서 병원의 이익보다는 지역사회 주민들의 구강보건 향상을 위해 노력, 서울 서초구 잠원동에서 가장 신뢰받는 병원으로 자리를 굳혀가고 있어 관심을 끌고 있다.
“'의술은 인술'이라는 말은 불변의 진리입니다. 즉 환자에 대한 사랑의 정신이 없으면 진정한 의술을 펼칠 수 없다는 뜻입니다. 따라서 의술이 실천되는 병원은 사랑이 실천되는 장소가 돼야 해요. 환자에게 진심으로 다가가야 합니다”

디오의 감성의료서비스 경영
서초구 잠원동의 디오연세치과는 최고의 의료진이 중심이 돼 '인간존중 생명존중의 인술'을 바탕으로 환자중심의 병원문화를 만들고 지역주민들의 구강보건 향상을 책임지면서 일대에서 가장 신뢰받는 병원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는 병원은 병만 고치는 곳이 아니라는 데에서 출발한 디오의 권오중장동수 원장의 철학이 있었기에 가능했다. 병원은 환자에게 만족을 주며 수익을 추구하는 기업이며, 환자는 의사의 일방적인 도움을 받아야 하는 사람이 아니라 소비 선택권을 지닌 고객이라는 신념을 실천하고 있는 것.
최근 병원들이 크게 달라지면서, 특히 몇몇 특정과목 전문 병원의 경우 호텔이나 고급 카페에 들어온 듯한 착각을 일으킬 정도로 시설을 고급스럽게 특화시킨 곳이 많다. 그렇지만 디오는 단순히 시설을 고급화하는 것만으로는 고객의 감성을 자극하는 데 한계가 있다고 판단한다.
때문에 고객을 중심에 놓고, 고객이 만족할 만한 요소들을 강조하면서 고객에게 다가가는 이른바 ‘디오의 감성경영’ 원칙을 고수하고 있다. 이 원칙은 다시말해 상호신뢰를 기본으로 기존의 딱딱하면서 경직되기 쉬운 병원의 이미지에서 탈피, 병원과 지역민의 공동체의식을 기저로 늘상 쉽게 찾고 도움을 청할 수 있는 ‘사막 한가운데의 오아시스’ 같은 디오를 만들겠다는 의지가 함축된 경영방침이다.
디오를 찾는 고객의 감성에 어울리는 혹은 그들의 감성이 좋아하는 분위기의 서비스나 정보를 통해 디오의 의료서비스에 대한 호의적인 감정을 불러일으키고, 의료서비스 경험을 즐겁게 해줌으로써 고객을 감동시킨다는 것과 맥을 같이하고 있는 셈이다.


환자와 더 가까이 ‘환자 중심의 병원’
환자를 더 가까이 느끼기 위해 권오중 원장과 장동수 원장은 기존의 의사 가운을 입지 않는다. 불필요한 거부감을 피하기 위해서다. 병원에 칸막이도 없다. 서로 쉽게 의사소통을 할 수 있기 때문이다. 문턱을 없애 버리고 환자와 눈높이를 맞춰 치료 효과를 극대화하려는 디오의 세심한 배려가 엿보이는 대목이다.
또한 디오는 병원의 구성요소 중에서 단지 진료의 핵심인력인 의사와 고급스런 시설, 첨단 장비가 고객 만족을 이끌어낸다고 보지 않는다. 고객의 만족을 결정짓는 사람은 바로 고객을 대하는, 고객과 직접 대면하는 최일선의 구성원 각자가 제공하는 서비스의 질이 더 중요하다고 판단한다. 의사를 만나기 전 접수창구의 직원이나 상담요원 때문에 기분이 나빠진 고객에게 의사가 아무리 양질의 진료를 제공하려고 노력해도 고객을 만족시키기 어려운 경우가 많다는 것.
때문에 디오의 모든 가족들은 불과 몇 분간의 짧은 접촉에서 고객이 만족과 감동을 느낄 수 있도록 온 신경세포를 집중하면서 세심한 배려를 잊지 않고 있다. 병원의 모든 환경도 ‘환자 중심의 병원’으로 꾸몄다. 전화나 인터넷을 통한 진료예약제와 통합검사 예약제를 도입, 검사실마다 들르고 검사 날짜가 달라 여러번 내원하는 불편을 없앴다. 영상처방 전달과 환자기록 등 모든 업무를 첨단 디지털화함으로써 환자 대기시간을 크게 줄여 당일 내원, 당일 검사, 당일 치료를 받는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한편 디오연세치과에서는 충치, 치주질환, 발치, 교정, 보철 등 기본적인 치과진료 외에도 임플랜트, 심미치료, 수술을 통한 급속교정 등 치과분야의 거의 모든 진료를 수행할 능력과 여건을 갖췄다. 특히 최고 수준의 진료와 서비스를 위해 첨단 영상진단 장치를 도입하는 등 최신 장비와 설비를 구비했다.(문의:02-534-0075)



디오연세치과 원장 칼럼
2만 불의 소득으로 치닫고 있는 21세기 초입에 서서 우리는 삶의 질을 생각하면서 살려고 한다. 요즘 유행하는 웰빙바람은 그 시작을 알리는 것이다. 지난 삶의 방식이 바탕을 만들기 위해 먼 앞을 내다보기 힘들었다면 지금은 누가 앞을 깊고 멀리 보는가에 따라 개인과 사회의 성공 여부가 나타난다. "어떻게 적절하게 향유를 할 것인가 ?"
그러나 현실은 삶의 여유와 삶의 질에 대한 생각함을 삶의 한가운데 두지 못한다. 따라서 삶 속에서 여유에 대한 적절한 배치와 안배가 필요한 시점이고 지혜로움으로 역동적인 현재의 시간을 갖지 않으면 지금 우리들에게 불고 있는 웰빙바람은 독으로 되어 돌아올 수도 있는 것이다.
치과의 창 너머로 이십년을 바라본 시각으로 난 '건강한 웃음'을 웰빙의 첫 단추로 두고 싶다. 누구나 힘들어도 웃고 살자고 한다. 최근에 화제가 되는 광고 또한 참고 또 참아 웃자고 한다. 그냥 웃자고 만 한다. 그런데 억지로 웃음을 짓다 보면 얼굴에 경련만 일뿐이지만 슬프게도 억지로라도 웃음을 갖는 것이 필요할 때도 있다.
사십대, 인생의 가운데서 바라보는 시각으로 난 ' 웃음 ' 을 위하여 적극적인 투자를 하라고 주변에 말하고 싶다. 현대인의 만병의 근원은 '스트레스' 이다. 20 세기의 치과는 치아를 치료해주는 곳이지만 21세기의 치과는 웃음을 찾아주는 곳 미소 짖는 방법을 알려주는 곳이어야 한다. 전통적인 치과 치료는 웃음을 짓는 토대는 마련했지만 웃음과 연관시키지 못했기에 치과는 무섭고 고통스러운 곳이었다. 그러나 현대의 치과는 상실된 웃음을 찾아주게 하는 곳으로 시간과 비용을 투자하여 개인적인 리노베이션을 할 수 있는 곳으로 변화하고 있기에 즐거운 곳으로 바뀌고 있다. 21세기의 치과는 치아를 보는 곳이 아닌 웃음을 찾아주는 곳이다.
웃음을 찾아주는 곳으로 치과에 대한 생각의 변환을 가져온 것은 치과라는 공간에서 만난 사람들을 통해서이다. 성공한 사오십 대 CEO 들이 잇몸질환이 심하게 방치되어 여러 치아를 상실해야할 상태로 치과를 방문했을 때 난감한 마음이 교차했다. 사회적으론 성공을 했을지라도 개인의 희생이 너무나 컸다. 개인의 희생이 충분히 미연에 방지했을 수 있었다는 생각에 마음이 무척 아팠다. " 웃음을 배웠다면 ?" "자기 관리를 했다면 ? " " 삶의 향기를 생각했다면 ? " 아니 지금 유행하는 ' 웰빙' 이라는 유행어가 조금만 더 일찍 있었다면, 아쉬움은 컸지만 사회는 계단식 발전단계에 있다고 보기에 아쉬움으로 돌리고 그들에게 해줄 수 있는 것이 무엇인지 찾는 것이 치과의사로써 할 일이다.
다행히 요즘은 치아 상실에 대체하는 치아 수복기술의 나날이 발전하여 이를 뽑는 즉시 이루어지는 '당일 임플랜트'라는 말이 생길 정도로 급진전하고 있기에 상실된 마음은 줄여줄 수 있지만 난 ' 웃음을 찾아주지 않으면' 어떠한 좋은 시술이고 인공치아라도 행복함을 안겨주지 못할 거라 생각되기에 결코 진료 자체를 앞세워 시작하면 고통스럽고 힘들어 하는 전통적인 치료의 범주에서 벋어나지 않는다고 본다.
먹기 위해서 치료해주는 것이 아닌 웃음을 되찾게 해주는 생각으로 서로 만나야한다. 디오연세에서도 시술되는 임플란트, 미백, 교정, 심미보철, 등의 치료들은 얼굴의 웃음을 찾아주는 것의 시작일 뿐이다. 치과는 치아를 보는 곳이 아닌 웃음을 찾아주는 곳이다.
몇 개월 동안 치과라는 방에서 의사와 환자로 만나는 긴 여정 속에서 피곤함을 들어주고 차 한 잔 편안하게 나누면서 웃음을 생각하고 찾게 해주는 시작을 현대의 치과들이 해야 한다.
현대의 치과는 향기 나는 고운 미소를 드리울 수 있는 '오아시스'와 같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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