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49차 안전점검의 날 안전문화 운동 실시

참석자들은 시민들에게 겨울철 대비 내 집, 내 점포 앞 눈치우기 등 자연 재난대비 안전사고예방 수칙이 담긴 홍보물을 나줘 주면서 안전의식 캠페인 활동을 전개했다.
캠페인 후에는 익산시, 한국전기안전공사익산지사, 전북에너지 서비스(주)와 합동으로 독거노인, 거동 불편 노약자, 장애인 등 재난 취약가구 5세대를 방문해 전기, 가스 분야에 대한 안전점검과 보수작업을 실시했으며 소화기가 없는 가구에는 소화기를 지원했다.
정헌율 시장은 “동절기에는 특히 화재, 폭설, 결빙으로 인한 안전사고 발생 위험이 높아 사고 발생을 미연에 방지할 수 있도록 시민들의 철저한 예방과 각별한 주의를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익산시는 매월 4일을 안전점검의 날을 지정해 운영하고 있으며 유관 기관과 협력 하에 올 한 해 동안 관내 저소득층 독거노인, 장애인 등 52세대에 대한 무료 안전점검과 보수작업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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