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가수 출연,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한마당 잔치

이날 음악회는 선현들의 효 정신과 향음주례를 기반으로 어르신들을 위로하고 공경하는 행사로 인성이 위협받는 현시대에 효를 중심으로 프로그램을 구성했으며 또한 어르신들이 평소에 잘 접하지 못하는 장르와 노래를 적절하게 편성해 진행했다.
오프닝으로 영남ART 오케스트라 15인조 라이브 연주로 ‘돌아와요 부산항에’와 폴모리 악단 경음악으로 연주를 하고, 가수 황성, 미아, 심상진, 강소이, 이자빈, 양준모, 황은희, 박태일의 ‘나는 못난이’ 등 가요와 지역가수 차연, 금춘화가 참여해 공연을 펼치고 그리고 부대행사로 관객의 즉석 노래자랑도 펼쳐 어르신들에게 흥겨운 시간을 선사했다.
이정백 상주시장은 “어르신들의 한마당 잔치인 ‘효사랑 음악회’를 상주에 열어주신 세계유교문화재단에 감사를 드리며 오늘 음악회가 어르신들의 건강증진, 스트레스 해소와 정서함양에 많은 도움이 됐다고 생각하며 앞으로 시에서도 어르신들의 노후 생활이 행복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낼수 있도록 각종 음악회 등 문화행사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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