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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중공업이 독일 리크머스(Rickmers)사의 1만 3,100TEU 컨테이너선에 탑재될 4,078마력급 선박 보조엔진(6H32/40) 3대의 시운전을 성공리에 마치고, 중형엔진 2,000만 마력을 돌파했다. |
현대중공업이 세계 최단기간 만에 중형엔진 생산 누계 2,000만 마력을 달성했다.
현대중공업은 최근 독일 리크머스(Rickmers)사의 1만 3,000100TEU 컨테이너선에 탑재될 4,078마력급 선박 보조엔진(6H32/40) 3대의 시운전을 성공리에 마치고, 20년 만에 중형엔진 2,000만 마력을 돌파했다고 3월22일 밝혔다.
중형엔진은 통상 600마력부터 1만 3,000마력까지의 4행정식(4-stroke) 엔진을 지칭하는데, 현대중공업은 지난 1990년 8월 중형엔진을 10대를 생산하며 이 분야에 처음 진출했다.
이후 엔진 생산시설 확충 및 기술력 향상을 통해 2007년까지 생산 누계 5,000대, 1,000만 마력을 달성했으며, 3년 만에 4천대를 추가로 생산하며 총 9,089대, 생산누계 2,000만 마력을 돌파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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