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방문은 제231회 제2차 정례회 기간을 맞아, 함안 말이산고분군의 세계문화유산 등재를 기원하는 분위기를 제고하고 관내 문화·관광자원을 돌아보기 위해 마련됐다.
의원들은 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시대·주제별로 전시된 사진들을 학예사의 설명과 함께 관람하며, 고분군 발굴과정의 이모저모를 살피고 가야시대 유물의 소중함을 느끼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 날 곽세훈 부의장은 “고분군의 옛 모습을 둘러보니, 함안의 오랜 역사가 더욱 자랑스럽게 느껴진다”며 “아라가야 문화·역사의 우수함을 널리 알려 말이산 고분군이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되는데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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