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 일과 가정 양립 시책으로 가족친화인증 기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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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 일과 가정 양립 시책으로 가족친화인증 기관 선정
  • 이지원 기자
  • 승인 2016.12.01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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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춘천시
[시사매거진]춘천시가 가족친화인증기관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여성가족부는 최근 시를 포함, 156개 공공기관과 314개 중소기업, 53개 대기업 등 523곳을 가족친화인증기관에 선정했다.

가족친화인증은 일과 가정 꾸리기가 양립하도록 각종 시책을 만들어 운영하는 기업, 공공기관을 뽑는 것이다.

인증기간은 1일부터 2019년 11월 말까지다.

시는 매주 수요일은 야근 없는 가족의 날을 운영하고 있고 직원들의 육아, 인사 정책에 가족친화 시책을 적극적으로 쓰고 있다.

8세 이하 자녀가 있는 직원 중 90%가 육아휴직제를 활용하고 있고, 배우자의 출산 휴가 이용률도 94%에 이르고 있다.

또 인사 관리에서는 양성에게 동등한 기회를 부여, 5급 이상 관리자의 22%가 여성으로 도내에서 가장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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