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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울산 주말농장에서 현대중공업 임직원 가족의 영농체험. | ||
현대중공업이 임직원들의 유익하고 알찬 여가생활을 위해 마련한 주말농장이 3월 13일(토) 개장, 인기를 모으고 있다.
울산시 동구 주전동에 1만 1,200㎡(약 3,400평) 규모로 조성된 현대중공업 주말농장은 올해 현대중공업을 비롯해 현대미포조선, 학교법인 현대학원에서 300여 명의 임직원이 참가하고 있다.
참가자들은 5평과 10평, 20평 단위로 배정받은 개인별 경작지에서 올 한 해 동안 파종(씨뿌리기) 및 밭갈이, 거름주기, 제초작업, 수확 등 경작활동을 통해 농사 체험을 한다.
또한 농장의 수도시설과 농기구 보관창고를 이용할 수 있고, 상주하는 농장관리인의 지도하에 농기구를 무상으로 임대받는 등 영농체험을 위한 다양한 편의를 제공받게 된다.
올해 주말농장 프로그램에 참가하는 임직원 가족 1,000여 명은 각종 나물과 오이, 고추, 상추, 토마토 등 10여 종의 작물을 재배하고, 이모작 등의 재배 방법을 이용해 자유롭게 영농체험에 나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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