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말씀 따라 어려운 이웃을 위한 복지목회 실천

가나안교회 부설로 노동부 지정기관으로 방문요양센터, 가나안 실버요양원, 주, 야간 보호센터, 사랑의 뜰안을 통하여 성도들과 노인들의 실천적인 섬김을 다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그리하여 작년에는 국내 목회자 NGO단체로 유명한 (사)나눔과 기쁨(상임대표 서경석, 손봉호, 손인웅, 오호석, 이광선, 최성규)을 통해 우수 나누미로 선정이 되었다.
하나님의 말씀 따라 사는 것, 그리고 믿음의 힘이 강한 교회
가나안교회의 정철희 목사의 목회철학은 ‘가난한 자, 마음이 상한 자, 포로 된 자, 갇힌 자(성경 이사야 61장말씀) 등과 함께함을 목회철학으로 삼고 그리스도의 사랑을 나누는 목회’다. 어려운 자들에게 하나님의 뜻을 알리고 부흥의 날개를 달아주는 것이 자신의 몫이라면 매일 감사 속에서 충성된 청지기로 살아가겠다고 다짐했다.

그들이 원하는 깨끗하고 올바른 이웃에게 실천하는 목회자의 모습으로 거듭나는 것이 우리나라를 기독교의 위기에서 벗어나게 하는 한 가지 방법이 될 수 있다고 정철희 목사는 강조했다.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회노인복지 사업에 힘써야 할 때
정철희 목사는 한국 기독교의 발전을 위해 지역과 소통하는 교회가 되기를 바랐다. 상대를 세워주고 상대교회의 달란트를 인정해 주며 작은 개척교회를 서로 소통하고 배려하는 것이 교회의 참 모습이라고 했다. 동네의 작은 교회가 연합하여 서로의 달란트를 나누며 사회와 지역의 쉼터가 되는 것이 교회의 진정한 역할이다.
정 목사는 “빛을 비출 때 어둠속에 있던 모든 것이 드러나듯 교회로 인해 모든 사람들의 도덕적 정도가 드러날 만큼 교회는 순결해야 한다. 봉사와 섬김에 있어서도 지역민들로부터 ‘역시 교회답다’고 인정받을 수 있어야 한다고 한다. 교회가 지역 이웃들에게 조차 인정받지 못한다면 더 넓은 세계를 향해 선교할 수 없을 것이다”라고 밝혔다.

정 목사는 복지목회와 더불어 작은 교회 연합을 진행하고 있다. 더불어 가나안교회는 우리나라에서 장기적으로 가장 큰 문제가 될 노인복지에 더욱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내 이웃을 위하는 길이 결국 나와 내 가족을 위하는 것이고 이는 곧 하나님의 말씀을 실천하는 것이다. 또한 우리 교회가 나아갈 길이기도 하다.
그는 향후 계획으로 청소년복지까지 확대하기 위해 하나님의 인도로 HOPEKING이라는 사단법인에 가입되었으며, 장기적으로는 토털 복지타운을 건립해 오갈 데 없는 자들에게 쉴 곳을 제공하고 진정 살아있고 감동을 주는 설교자로 거듭나기를 기도하고 있다.
또한 하나님을 알고자 하는 능력 있는 자들을 발굴하는 참다운 기독교 대안학교도 복지타운 내에 건립하고, 평생을 헌신한 목회자들을 위한 안식관을 지어 그들의 남은 여생을 편안히 해주고 싶은 원대한 계획을 가지고 있다.
“이 모든 것이 가나안 교회만의 힘으로는 안됩니다. 많은 교회와 목회자가 연합해 이루어 냈으면 합니다”라고 교회간 소통과 연합을 강조했다.
“첫째도, 둘째도, 셋째도 연합입니다. 대형교회는 연합활동에 힘이 되어주고 물적으로 지원을 소형교회는 열심히 몸으로 뛰며 말씀을 실천해야 합니다. 그렇게 영혼을 어루만져 주는 참 빛의 사역이 된다면 세상은 더욱 밝아질 것입니다”라고 밝혔다.

국가적인 차원에서도 지금의 작은 준비가 내일의 행복과 진정한 복지가 이루어져서 사랑과 평안과 기쁨이 넘치기를 위해 충성되게 준비해야 한다고 했다. 그리스도의 사랑을 나누는 이 일에 정 목사가 힘을 얻는 것은 많은 사람들의 기도와 따스한 손길이 있다는 것이다. 그리고 어려운 외국인을 위한 다문화사역을 시작했다. 외국인 선교사와 신학생들 그리고 하나님의 나라를 건설하기 위한 하나님의 사람들을 교회에서 프로그램해서 3월부터 시작될 다문화사역 준비를 마무리했다. 그들을 평안하게 공부시키기 위해 취업도 준비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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