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철 재난사고 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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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 재난사고 대비
  • 이지원 기자
  • 승인 2016.12.01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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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연습장 및 공연장, 종교시설 등 안전점검 실시
▲ 노래연습장 및 공연장, 종교시설 등 안전점검 실시
[시사매거진] 영암군은 겨울철 화재 대비 노래연습장 및 인터넷 컴퓨터 게임장, 공연장, 종교시설 등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재난사고를 미연에 방지 하고자 지난달 21일부터 28일(8일간)까지 특정시설에 대한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문화관광체육과 천재철 과장을 점검반장으로 소방시설 외부전문가와 건축 및 전기분야 공무원을 합동 점검반으로 구성해 총 26개소에 대해서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주요 점검내용으로 건축분야는 노후건축물의 주요 구조부 손상균열 여부, 소방분야는 소화기 비치 여부, 피난유도등 작동 여부 등, 전기분야는 누전 차단기, 배선판 등 전기설비 전반에 대해서 집중 점검 했다.

점검결과 지적된 사항에 대해서는 관리주체로 해금 긴급 보수 등 정비방안을 마련해 시정 조치하도록 하고, 위험 해소시까지 지속적으로 관찰 및 관리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최근 전국 각 지역에서 각종 재난사고가 잇따라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철저한 안전점검 실시로 단 한건의 재난사고도 발생되지 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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