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륙과 도서의 교류를 통해 양 지역경제의 상생발전에 이바지

김재화 임자면장 및 김명문 시천면장, 조성환 산청군의원, 탁영체 임자주민자치위원장 등 양 지역의 기관·사회단체장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매결연 협약진식을 갖고 산천양수발전소, 곶감경매장, 남명기념관을 방문하는 일정으로 행됐다.
이 날 협약을 통해 양 지역은 매년 1월 개최되는 지리산산청곶감축제와 4월 신안군에서 열리는 튤립축제시 상호방문을 하게 될 뿐만 아니라 자생단체 간의 원활한 교류를 통해 각 지역 농·수 특산물 판매의 새로운 장을 마련해 지역경제의 상생발전에 이바지 할 예정이다.
김재화 임자면장은 이번 협약식에서 농업생산물이 풍부한 시천면과 어업생산물이 풍부한 임자면이 자매의 연을 맺은 것을 아주 기쁘게 생각한다며 양 지역이 신의를 가지고 적극적인 활동을 한다면 양 지역이 상생발전 할 수 있는 커다란 계기가 될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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