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 기업체의 지정기탁금 후원 나눔 열기가 추위를 녹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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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 기업체의 지정기탁금 후원 나눔 열기가 추위를 녹이다.
  • 이지원 기자
  • 승인 2016.11.30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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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주시
[시사매거진]원주 기업체의 지정기탁금 후원 나눔 열기가 이어지고 있다.

원주시가 30일 생활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기업체 3곳의 후원 전달식이 개최된다고 밝혔다.

오전 10시 부시장집무실에서 골판지상자 전문기업인 ㈜대지수출포장이 복지사각지대소외계층을 위한 연탄 2,000장, 오전 11시 건설업을 하는 정동산업개발주식회사가 정부의 운영비 지원을 받지 못하는 원주소망주기복지센터를 위한 지정기탁후원금 1,000천원을 전달한다.

또한, 오후 2시 시장집무실에서는 편의점CU에서 판매하는 도시락 등을 만드는 간편 식품 전용 공장인 ㈜푸드플래닛에서 생활이 어려운 장애인을 위한 지정기탁후원금 12,000천원을 전달한다. 후원금은 5명의 장애인에게 10만원씩 2년간 지원될 예정이다.

원주시는 지난 21일부터 강원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주관하는 「희망2017나눔캠페인」 공동모금사업에 동참해 희망성금과 지정기탁후원금·품을 접수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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