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장을 지도하는 자리에서 한장관은 작년 6월 편성 후, 조기에 임무수행체계를 구축한 한미 장병의 노고를 치하하며, 한미연합사단은 한미동맹의 상징으로 대북 억제력 발휘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또한 최초의 한미연합 전술제대로서 전술적 수준의 연합작전능력을 향상시키고, 미래 연합방위를 주도할 인재양성의 요람 역할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앞으로도, 한미연합사단은 어떠한 상황에도 흔들리지 않는 강력한 동맹정신을 바탕으로, 미래 지향적인 연합방위 능력 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줄 것을 지시했다.
이번 현장지도를 통해, 한 장관은 ‘엄중한 안보상황을 명확히 인식하고 강력한 연합방위태세로 대한민국을 방위한다는 본연의 임무에 매진해 줄 것’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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