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21일 소형 포대벼 132포 매입에 이어 금일 상주농협 RPC에서 톤백 82포/800kg를 매입했다. 특히 금년에는 농촌 인구 고령화와 입고 인력 부족 등을 고려해 대형포대벼 출하를 유도해 건조벼 총량의 92%를 톤백으로 매입했다.
공공비축미곡 매입 품종은 일품·운광 두 개 품종이며, 매입가격은 40kg포대 당 특등 46,480원, 1등급 45,000원을 우선 지급하고, 산지 쌀값 조사결과에 따라 2017년 1월에 사후 정산할 예정이다.
당일 수매현장에서 고성환 총무담당은 “쌀 소비량이 점차 줄어들어 쌀값 하락이 우려되지만 농가에서 애쓴 덕분에 풍년 농사를 이룰 수 있었다”며 격려를 아끼지 않았으며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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