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문동, 축협에서 전하는 이웃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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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문동, 축협에서 전하는 이웃사랑
  • 이지원 기자
  • 승인 2016.11.30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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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절기 소외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 후원물품 지원
▲ 상주시
[시사매거진]상주시에서 상주축산농협이 지난 29일 동문동주민센터를 방문해 동절기 어려운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 후원물품(난방유, 라면)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된 물품은 상주축산농협의 지역사회공헌 기금으로 마련된 실내난방용 등유 1,500ℓ와 라면 35박스(170만원 상당)로 저소득 장애인과 독거노인 등 동절기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외계층 40세대에 전달됐다.

동문동 관내에 위치한 상주축산농협은 배합사료, 유통, 판매 및 금융사업을 통해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함은 물론 일원화된 유통체계를 구축해 소비자와 생산자가 서로 상생할 수 있는 구심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데, 앞으로 지역사회 내 소외계층을 위한 공익사업과 기부에도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했다.

안창기 동문동장은 “동절기 어려운 이웃을 위해 후원물품을 기탁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관내 주민들이 따뜻한 겨울을 날수 있도록 잘 살피고 특히,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지원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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