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재난(지진) 발생 시 긴급구조 대응 역량 강화 및 대처능력 향상

이날 긴급구조통제단 가동훈련은 대형재난(지진 규모 6.7) 발생에 따른 체육관 붕괴로 다수사상자가 발생한 상황을 대비한 훈련으로, 상황 발생 후 신고접수, 현장출동, 인명대피, 구조, 긴급구조통제단 운영, 복구 및 수습활동 순으로 진행된다.
울산소방본부장은 “관내 대형사고가 갑자기 발생하더라도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긴급구조통제단 각 부서 및 담당자는 자신의 임무를 정확히 숙지할 것을 당부하고, 울산 관내 대형재난 발생 시 초기 재난현장 대응, 지휘 등 총 책임은 소방에 있으나 효과적인 현장대응을 위해서는 유관기관의 적극적인 협력과 관심이 반드시 필요하다.”라며 긴급구조기관(소방)과 긴급구조지원기관(유관기관) 유기적 협력체계 구축의 중요성을 피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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