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런데 할 줄 아는 게 아무것도 없다?
아이큐보다 중요한 ‘이것’!
영재발굴단이 밝혀낸 학습과 지능의 상관관계!
- SBS 영재발굴단 -
SBS 영재발굴단에서 아이큐보다 중요한 ‘이것’의 비밀을 밝혀냈다.
수학이면 수학, 영어면 영어, 과학, 스케이트 등 못하는 게 없다는 8살 홍준수 군. 또래보다 빠른 성장에 혹시나 하는 마음에 아이큐 검사를 해봤는데 상위 0.3%, 아이큐 142라는 놀라운 수치에 엄마는 깜짝 놀랐다. 정말 아이큐가 높기 때문에 모든 것을 다 잘 할 수 있었던 걸까?
반면, 아이의 언어가 너무 느려 혹시나 하는 마음에 검사를 받고 충격을 받았다는 손예지(7세), 손영한(7세) 쌍둥이 남매의 엄마. 지능이 낮을 거라는 예상과 달리 각각 158, 155라는 엄청난 결과를 받았는데.
그러나 평범해도 너무 평범한 남매. 혹시 부모가 아이의 재능을 제대로 살려주지 못해 능력 발휘를 제대로 못하고 있는 것은 아닐까? 달라도 너무 다른 두 가정의 사연, 아이큐와 학습은 상관관계가 있는 것일까?
실제로 서울대생의 평균 아이큐는 117 정도라고 한다. 서울대를 간 학생들이 반드시 아이큐가 높다는 건 아님을 알 수 있는 수치였는데. 그렇다면 아이큐가 높지 않은 학생들이 서울대에 갈 수 있었던 비결은 어디에 있을까?
그러던 중, 발견하게 된 아이큐보다 중요한 ‘이것'의 비밀이 밝혀진다.
영재발굴단이 준비한 야심 찬 기획 ‘아이큐의 비밀’과, 나라를 세우게 된 12살 역사 영재 박준태 군의 사연은 오는 30일 수요일 저녁 8시 55분 SBS 영재발굴단에서 공개된다.
“지금은 흑역사! 내가 직접 나라를 세우겠다!”
12살 역사영재 박준태 군의 시국선언!
최근 국정농단 사태 때문에
나라까지 새로 건설한 사연은?
- SBS 영재발굴단 -
최근 국정농단 사태를 안타까워하다 새로 국가까지 건설한 엄청난 역사 영재가 나타났다.
12살 나이에 한국사능력시험 1급 합격은 기본이고 우리나라 초등학생 중 세 명만이 가지고 있다는 세계사능력검정시험 중급 자격증까지 딴 12살 역사영재 박준태 군이 그 주인공이다.
역사를 모르는 사람들에게 역사인식을 심어주고 싶다는 준태는 매주 목요일이 되면 동네의 작은 도서관에서 학생들을 모아놓고 역사 강의도 한다는데. 처음에는 한두 명으로 시작했던 준태의 역사수업이 입소문을 타서 이제는 강의실이 꽉 찰 정도라고 한다.
“큰 기대는 안 했는데 어느 순간 ‘엄마 나 이거 알아’ 하고 불쑥 불쑥 튀어 나올 때가 많아요. 그럴 때마다 참 만족도가 높더라고요.”
-준태의 역사강의를 듣는 학부모 인터뷰 중-
준태의 역사 강의를 들은 역사교육계의 스타강사, 최태성 선생님은, “굉장히 쉽게 설명해줘서 깜짝 놀랐어요. 완벽히 이해하고 있어야만 쉽게 설명이 되는 거거든요. 준태는 과거 그 시대의 본질을 꿰뚫는 능력까지 가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라며 준태를 만난 소감을 전했다.
국사, 세계사, 시사까지 완벽하게 꿰고 있는 준태가 요즘 걱정과 근심에 사로잡혔다. 바로 나라 전체를 발칵 뒤집어 놓은 ‘최순실 국정농단사건’ 때문이다. 눈을 뜨자마자 뉴스를 보고 한숨이 늘어난 준태는, “이건 정말 아닌 것 같다”며 고개를 젓는데.
급기야 안타까운 마음에 자신이 꿈꾸는 이상 국가를 만들기 시작했다. 나라의 이름부터, 국기, 화폐, 헌법까지 직접 구상하고 만들어낸 준태. 과연, 준태의 꿈은 실현될 수 있을까? 영재발굴단 제작진은 전문가들과 함께 준태의 꿈을 돕기로 했다. 마침내 ‘슐레란드’라는 준태만의 ‘마이크로네이션(초소형 국민체)’이 세워졌는데. 슐레란드의 초대 대통령으로서, 자신이 직접 제정한 헌법을 낭독하는 준태를 보며 스튜디오 패널들은 “너무 부끄럽네요.”라며 탄식하기도 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한편, 개국을 선언한 준태는 유명한 마이크로네이션 중 하나인 리투아니아에 위치한 ‘우주피스공화국’과의 외교수립을 앞두고 있는데, 과연 슐레란드의 대통령 박준태의 첫 외교수립은 성공적으로 끝날 수 있을까?
영재발굴단이 준비한 야심 찬 기획 ‘아이큐의 비밀’과, 나라를 세우게 된 12살 역사 영재 박준태 군의 사연은 오는 30일 수요일 저녁 8시 55분 SBS 영재발굴단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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