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29, 30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WTA와 공동으로 열려

제13회 WTA 대전 하이테크페어와 연계해 공동으로 개최되는 이번 행사에는 200여명의 해외바이어가 참여해 지역 경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수출 상담의 성과를 기대하고 있다.
특히 이번 행사는 지역 내 문화산업기술 및 콘텐츠 분야 우수기업에 관심을 보여 온 해외바이어를 우선 초청대상으로 선정해 1:1 수출상담·콘텐츠 관람·해당기업 방문 등의 맞춤형 매칭으로 실질적인 구매계약 및 업무협약이 이루어질 전망이다.
한편 대전시는 이번 행사에 지역 내 ICT 우수기업과 해외바이어의 수출상담 지원, 기업별 홍보전시관, 해외비즈니스 출장, 해외바이어 지역사업장 투어 등을 지원한다.
김정홍 대전시 산업정책과장은“문화산업전은 기업이 필요로 하는 투자를 연결하고, 해외시장을 개척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대전 문화산업을 육성하는데 의미를 두고 있다”고 밝혔다.
문화산업전은 올해 3번째로 지난해는 지역 기업의 수출확대를 목표로 해 비즈니스 중심의 행사를 개최해 392억 원의 구매상담 실적을 달성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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