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매거진]상주시가 외서면에서 지난 28일, 오후6시30분 외서농협 2층 회의실에서 관내 기관·단체장, 지역 주민 등 30여명 참석한 가운데 “동절기 이동여성회관” 개강식을 했다고 밝혔다.

동절기 이동여성회관 벨리댄스 수업은 바쁜 일손을 잠시 놓고 여가 시간을 활용해 삶의 활력과 충전을 통해 살맛나는 농촌생활을 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기 위해 회원 20명으로 구성해 지난 8일부터 2017년 2월 17일까지 3개월간 매주 2회 총 24회 운영하고 있다.

동절기 이동여성회관 수업은 찾아가는 맞춤형 교육서비스로 평소 여가활동, 이용 기회가 어려운 면지역 여성들에게 교육참여, 여가선용 및 배움의 기회를 제공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외서면 면장은 “이번 이동여성회관 교육을 통해 지역주민간 의사소통이 활발해져 활기찬 지역 분위기가 조성 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다양한 여가프로그램을 적극 개발·지원해 지역민의 삶의 질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