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24일 ‘전주인문학 365’ 네트워크 실무자 간담회 및 역량강화 교육 개최

전주시가 24일 완산도서관에서 45개 기관의 인문학 담당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1월 중 전주인문학365네트워크 실무자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인문학365 활성화를 위한 실무자 간담회와 전문 강사의 인문학 특강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참석자들은 각 기관에서 홍보하고 있는 자료들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글마당 작은도서관 외 19개 작은도서관을 네트워크에 추가로 가입시키기로 하는 등 네트워크 규모를 총 65개의 네트워크 기관·단체로 확장시켜 인문학 홍보 및 행사에 공동으로 참여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이날 간담회에서는 실무자 직무역량 강화를 위한 ‘반드시 설득하는 비즈니스 프레젠테이션’을 주제로 한 인문특강도 마련돼 참석자들의 호응을 이끌어냈다.
박재열 전주시 교육법무과장은 “앞으로도 전주인문학365 활성화를 통해 인문학 네트워크 기관들 간 결속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라며 “공동홍보에 필요한 사항이나 역량강화 인문특강 제공 등 각 기관과의 긴밀한 네트워크를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전주시 홈페이지 ‘전주인문학365’ 게시판 등을 통해 전주시의 각 네트워크 기관에서 운영되고 있는 인문학 강좌 및 행사들을 안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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