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 그리는 세상 ‘포스코 예술마루’

‘예술마루’는 포스코가 후원하고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지원하며 사회복지법인 아이들과미래가 주관하는 프로젝트다. 다양한 미술 커리큘럼을 통해 아이들의 성취감을 높이는 동시에 자신감과 책임감을 향상시키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현재 광양, 포항 지역 총 10개의 지역아동센터에서 아동 약 200명이 참여하고 있다. 참여 아동은 예술마루 프로젝트를 통해 총 20회기의 전문 미술교육 커리큘럼을 제공 받았다. 이를 통해 공공미술프로젝트 및 전시회를 통해 본인의 재능을 지역사회와 나눠가질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되었으며, 문화체험 진행비 지원을 통해 상대적인 문화적 빈곤을 벗어나게 되었다.

아이들은 지역사회 내 공원과 학교 벽면에 고사리 같은 손을 모아 스케치 구상부터 채색까지 직접 하는 멋진 모습을 보이며, 한 공간 한 공간 정성스럽게 자신들이 준비 해 온 그림을 벽에 채워 넣었다. 당시 포스코 임직원들은 자원봉사자로 참여하여 참여 아동들과 모든 활동을 함께 하며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예술마루 프로젝트는 지난 2009년 5월부터 진행되어 오고 있으며, 포스코는 이 사업을 위해 연간 1억 원의 예산을 기부한 바 있다.
기부스토리
■ Oh! 소녀시대 팬까페 기부

화수은하는 지난 2월10일 소녀시대 수영양의 21번째 생일을 기념하기 위해 뜻 깊은 일을 모색하다가 기부로써 생일을 축하해주기로 결정했다. 모금된 금액은 스타 팬(클럽)의 기부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사회복지법인 아이들과미래(www.kids future.or.kr)의 ‘스타♥기부♥(스타사랑기부사랑)’ 프로젝트에 기부되었으며 이번 기부금은 아이들과미래 도네이션(www.donation.or.kr)의 SOS사연에 사용될 예정이다.
아이들과미래는 SOS사연 모금을 통해 의식주조차 해결하기 어려운 상황에 놓인 아동·청소년을 지원하고 있으며 이번 소녀시대 팬까페 화수은화의 기부금은 1월 SOS사연의 주인공인 박보영 학생의 신학기 지원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아이들과미래의 스타♥기부♥은 팬클럽이 사랑하는 스타의 생일, 데뷔일, 앨범출시, 영화나 드라마 시작 등을 기념해 스타의 이름으로 소외 아동 청소년을 위해 기부를 하는 뜻 깊은 기부 이벤트다. 참여하는 팬클럽은 좋아하는 스타에게 축하와 사랑의 마음을 전함과 동시에 소외 아이들에게는 희망을 선사하게 된다. 화수은화 운영자인 김보원 씨는 “소녀시대의 이름으로 뜻 깊은 일을 하게 되어 기쁘고 보람을 느낀다”며 “소녀시대 멤버들의 생일 때 마다 기부를 하고 있는데 앞으로도 계속 기부를 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또한 “보영 양의 중학교 입학을 축하하며, 보영 양과 보영 양 어머님께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며 기부금이 지원될 SOS사연 주인공에게도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
■ “최고의 영화상 시상식에 쌀 배달이?”
-최고의 영화상 시상식에 축하객들, 화환대신 결식아동 돕는 쌀 기부
지난 2월9일 개최된 제7회 ‘맥스무비 최고의 영화상’ 시상식이 역대 최다 관객과 언론사들이 자리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하지만 여느 시상식과 달리 축하 화환은 볼 수가 없었다. ‘최고의 영화상’이 행사장의 화려함 대신 설날 연휴를 맞아 결식아동을 돕기로 했기 때문이다.
‘최고의 영화상’의 후원사들은 축하화환 대신 결식아동 돕기 쌀을 기부했다. ‘최고의 영화상’에 기부된 쌀은 사회복지법인 아이들과미래(www.kidsfuture.or.kr)로 전달돼 결식아동이 있는 저소득 조손가정 및 한부모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최고의 영화상’의 실무총괄인 맥스무비 김형호 실장은 “후원사들이 화환 대신 쌀을 기부하는 것은 어떠냐는 제안을 주셨고, 이에 스타와 관객들로도 충분히 화려한 만큼 축하화환 대신 소외 아동을 위해 쌀을 보내기로 했다”고 취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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