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군 난계국악기체험전수관 상주단체 놀이마당울림, ‘웃자고’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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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난계국악기체험전수관 상주단체 놀이마당울림, ‘웃자고’공연
  • 이명수
  • 승인 2016.11.24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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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동군
[시사매거진]영동군 난계국악기체험전수관 상주단체인‘놀이마당울림’의 우수레퍼토리 공연 ‘웃자고’가 오는 25일 오후 2시 영동 난계국악기체험전수관에서 펼쳐진다고 밝혔다.

충북문화재단에서 공모사업으로 추진하는 2016 공연장상주단체육성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공연은 영동고등학교 3학년 수험생과 함께한다.

공연은 전통과 현대, 동·서양이 어우러지는 다양한 퍼포먼스와 음악의 향유 기회를 제공해 수능시험을 치른 청소년들이 함께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유쾌한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식전공연인 ‘동고동락(同苦同樂)’에서는 영동고 3학년 전다지, 김민정 학생의 거문고 연주 ‘출강’과 이병현의 ‘포에버’ 랩으로 화려하게 문을 연다.

공연은 저마다의 개성과 색깔을 가진 <즐기고!>, <웃자고!>, <뻔(fun)하고!>, <멋지고!>, 의 5마당으로 구성된다.

한편, 놀이마당울림은 충청북도지정예술단 1호(2011년~2012년)로 선정돼 활동했으며, 최근 10여년간 유럽, 아프리카 아시아 등 해외 초청공연 및 국내 창작공연으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우리 전통 문화와 현대 예술를 접목시킨 퓨전 타악극과 세계 타악 음악을 매개로한 창작 레파토리를 개발하고 다양한 예술 공연 작품을 선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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