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북문화재단에서 공모사업으로 추진하는 2016 공연장상주단체육성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공연은 영동고등학교 3학년 수험생과 함께한다.
공연은 전통과 현대, 동·서양이 어우러지는 다양한 퍼포먼스와 음악의 향유 기회를 제공해 수능시험을 치른 청소년들이 함께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유쾌한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식전공연인 ‘동고동락(同苦同樂)’에서는 영동고 3학년 전다지, 김민정 학생의 거문고 연주 ‘출강’과 이병현의 ‘포에버’ 랩으로 화려하게 문을 연다.
공연은 저마다의 개성과 색깔을 가진 <즐기고!>, <웃자고!>, <뻔(fun)하고!>, <멋지고!>, 의 5마당으로 구성된다.
한편, 놀이마당울림은 충청북도지정예술단 1호(2011년~2012년)로 선정돼 활동했으며, 최근 10여년간 유럽, 아프리카 아시아 등 해외 초청공연 및 국내 창작공연으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우리 전통 문화와 현대 예술를 접목시킨 퓨전 타악극과 세계 타악 음악을 매개로한 창작 레파토리를 개발하고 다양한 예술 공연 작품을 선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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