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업 스트레스 및 문화갈증 해소

문화축제는 수능이 끝난 청소년을 대상으로 다양한 문화프로그램 및 공연을 축제의 형식으로 운영해 수능이후 여가 활용, 학업 스트레스 해소, 건전한 문화 활용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지역 내 고등학교 5곳 780명이 참여한 가운데 마술 및 동아리 댄스공연, 팝페라공연, 학교선생님과 함께 하는 댄스파티 등이 진행됐다.
그동안 문화공연을 접할 기회가 적은 수험생들의 문화갈증을 해소하고 격려하는 뜻 깊은 시간이 됐다.
조영숙 원장은 “학업으로 지친 심신을 치유하고 수능이후 자칫 해방감에 해이해질 수 있는 수험생들에게 학창시절을 더욱 의미 있게 마무리 하는 소중한 기회가 됐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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