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랜차이즈는 창업 실패율을 최소화할 수 있다는 장점 때문에 초보 창업자들에게 가장 적합한 창업방식으로 급부상하고 있으며, 가맹본부 직원은 물론 가맹점주, 가맹점 종업원의 일자리까지 생겨 사회적으로는 고용 창출의 효과까지 기대할 수 있는 국가 성장발전의 대표적인 사업이다.
이에 정부는 지난해 9월 ‘자영업자 경쟁력 강화를 위한 프랜차이즈 산업 활성화 방안’을 발표, 향후 프랜차이즈 산업을 적극적으로 육성하여 프랜차이즈 산업 선진화를 구축하고 경제성장의 신성장동력으로 삼겠다는 방침이다. 지난 2005년 국내 최초로 신설된 장안대학교 프랜차이즈경영과(http://franchise.jangan.ac.kr /변명식 학과장/이하 장안대 프랜차이즈경영과)가 각광받는 이유도 바로 여기에 있다.
프랜차이즈 인재 양성 메카로 발돋움
시대 변화와 유통환경 변화에 적극적이고 생산적인 적응은 물론, 효율창조를 중시하는 실사구시 현장 중심의 교육을 몸소 실천하고 있는 장안대 프랜차이즈경영과는 인성과 실무지식을 겸비하고 글로벌시대를 리드하는 인재, 프랜차이즈 각 분야의 슈퍼바이저, 프랜차이즈 창업능력을 갖춘 기업인, 프랜차이즈 산업을 육성·발전시키는 사명감과 비전을 갖는 프랜차이즈전문 인재 양성을 목표로 불철주야 끊임없이 학구열을 불태우고 있다.

이외에도 인턴 기회를 확대하고, 창업 및 비즈니스를 실습해 나가며 언제든지 현장에 즉각 투입될 수 있는 현장 수요에 맞는 인재를 양성해 나가고 있다.
반면 취업보다는 전문적인 지식을 함양하고 싶은 학생들에게는 해외진출을 적극적으로 권장하는가 하면, 졸업 후 졸업생이 학습할 수 있는 심화과정(대학 3-4학년)을 운영하여 학사학위 취득의 획기적인 학사운영을 실시하는 등 학생들로 하여금 폭 넓은 선택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글로벌 시대, 앞서나가는 마인드
정부는 해외 1호점 진출에 대해서는 시장조사부터 시작해 개설 후 경영지원까지라는 초대형 풀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으로 국내 프랜차이즈의 해외 진출을 적극 지원하겠다는 방침이다. 그 동안 전문 지원기관과 현지 정보, 전문 인력이 부족하다는 등의 이유로 국내 기업의 해외진출이 부진했는데, 글로벌 시대 추세에 힙 입어 정부가 해외 박람회 참가 지원, 현지 가맹점 품질관리 지원, 해외진출 전략 설명회 등의 다양한 정책을 통해 프랜차이즈 기업의 글로벌 사업을 적극 장려하겠다는 뜻이다.

한편 장안대 프랜차이즈경영과는 전 학과생이 장학생이라는 독특한 기록을 선보이며, 예비 입학생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입학수석차석 장학금을 시작으로 성적장학금 정원(10%), 간부 장학금, 복지장학금, 형제자매 장학금, 면학 장학금, 총동문회장 장학금 등 일일이 나열하기 어려울 만큼 다양하며 속이 꽉 찬 장학제도 운영을 통해 학생들의 넉넉한 복지증진에 기여하고 있다.
프랜차이즈 사업, 전문 인력 육성 필요해
좋은 글, 좋은 강의를 통해 좋은 제자를 양성하기 위해 고민을 항시 잊지 않는 진정한 학자인 프랜차이즈경영과전공장 변명식 교수는 “프랜차이즈 사업이 성장 발전 산업인 만큼 프랜차이즈 전문인을 양성해야 한다”고 피력했다. 실제로 프랜차이즈는 글로벌 경제의 성장 속에서 가장 눈에 띠게 빠르게 발전하는 사업 중 하나로 유통, 물류 산업의 세계적 발전에 경제성장의 성장 동력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하지만 경영전략과 사전 지식이 부족한데, 성급히 시작했다 쓰디쓴 실패의 맛을 보기도 하는 것이 바로 프랜차이즈 사업이다. 때문에 전문적인 교육 아래 체계적인 프로그램을 운영해 전문 인력을 양성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그러한 면에서 장안대 프랜차이즈경영과는 묵묵히 제 갈길, 제 할 일을 실천하고 있다.
2010년 장안대학 프랜차이즈경영과의 비전 및 최종목표는 수도권을 대표하는 대학, 학교를 대표하는 학과이다. 경기침체 속에서도 프랜차이즈 산업이 국가성장의 원동력으로 꼽히며 열풍이 일고 있는 만큼 장안대 프랜차이즈경영과가 이론과 실무를 겸비한 명품 교육과정을 바탕으로 핵심역량을 갖춘 인재양성의 요람으로 거듭나기를 기대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