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누는 기쁨, 함께하는 삶 ‘HAPPY 청년사업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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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누는 기쁨, 함께하는 삶 ‘HAPPY 청년사업단’
  • 공동취재단
  • 승인 2010.03.11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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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업청년 일자리 창출과 취약한 지역사회 서비스 개발

청년 일자리 창출과 지역사회서비스 제공을 목적으로 국민 복지증진을 도모하고자 지자체가 청년사업단 구성을 희망하는 대학이나 비영리기관 등과 관내 필요한 사회서비스사업 아이템을 개발하고, 보건복지가족부가 이를 심사해 선정·지원하는 ‘지역사회서비스 지원 사업’에 한국국제대학교 Happy 청년사업단(정정숙 지원센터장/이하 한국국제대 Happy 청년사업단)이 선정됐다. 특히 한국국제대 Happy 청년사업단은 취약한 계층의 서비스 실효를 위해 관련 시설 및 학교, 기관 등과 MOU를 체결해 유기적인 관계를 형성, 사업의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시켜 타의 모범이 되고 있다.

지역사회 복지향상에 이바지 할 터
평소 사회복지학부와 연계하여 상담심리치료와 물리치료, 특수교육 등을 중심으로 아동, 노인, 장애인, 저소득층 및 취약시설에 관한 복지 활동을 심도 있게 전개하고 있는 한국국제대학교는 ‘지역사회서비스 지원 사업’을 통하여 보다 체계적인 사업 활동을 펼쳐나갈 수 있게 됐다. 이에 따라 한국국제대 Happy 청년사업단은 지난해 6월 정부로부터 약 7억 3,000여만 원의 전폭적인 재정 지원 아래 취약가정 아동과 치매 노인을 위한 서비스, 청소년 사회복지 체험교육 등 다양한 사업을 운영해 가고 있다.
그러한 일환으로 한국국제대 Happy 청년사업단은 진주시와 사천시, 하동군, 의령군에서 취약가정 아동 집중관리 프로그램인 ‘Happy-I 사업단’을 운영하였으며, 아동·청소년 사회복지교육 프로그램인 ‘Happy-School 사업단’을 시행하므로써 지역사회 청소년들에게 사회복지마인드를 제공하고 취약한 가정의 아동들에게 정서, 학습지원을 아끼지 않아 건강한 노인과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행복한 복지사회를 구현하는데 기여했다. 아울러 진주시, 사천시, 하동군, 합천군과 고성군, 의령군에서는 청년층을 중심으로 한 우수한 사업 활동가를 채용하였으며 학습지원과 정서지원, 특기지도, 체험교육, 진단분석, 재활 프로그램 등 질적 효과 향상을 위해 지원센터에서의 지속적인 모니터링 실시는 물론, 아동과 노인, 청소년 대상자를 직접 방문하여 직접 찾아가는 서비스로 왕성한 활동을 펼치며 사업을 지속적으로 해달라는 열화와 같은 지지 속에 아쉬움을 가득 채운 채 사업을 마무리 한 바 있다.

한국국제대 Happy 청년사업단 정정숙 지원센터장은 “‘지역사회서비스 청년사업단’은 국가가 앞장서서 풀어야 할 막대한 잠재력을 가진 청년들의 일자리 창출과 소외당하고 있는 지역 사회의 취약한 계층을 위해 복지서비스를 확대하고 또한 이러한 곳에 투입될 수 있는 대학 등의 고급 전문 인력을 활용할 수 있다는 관점에서 매우 바람직한 청년사업 프로젝트라고 생각한다”면서 이를 통해 “졸업생들의 다양한 일자리 창출을 기대하고, 취약계층의 복지서비스 또한 한층 강화될 것”이라고 피력했다. 이어 정 지원센터장은 “축적된 노하우를 통해 보다 차별화된 프로그램의 내실 있는 운영으로 지역사회의 소외계층에게 다양한 질 높은 서비스가 가능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국제대 Happy 청년사업단은 지난 한 해 지역사회서비스 청년사업단 지원사업의 성과를 바탕으로 경쟁력 있는 제공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올렸다. 이에 따라 한국국제대 Happy 청년사업단은 해당 지방자체단체와의 지원협약을 연장하였으며, 올해에는 남해군과도 함께 2010년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바우처사업)으로 거듭나 보다 경쟁력을 갖춘 발전된 모습으로 사업을 시작할 수 있는 성과를 이뤘다. 한국국제대 Happy 청년사업단은 오는 3월부터 본격적인 사업에 착수할 예정으로 청년 일자리 창출과 지역사회 서비스 확산에 기여하며, 사업단의 위상을 더욱 공고히 다져 나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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