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초 초소형 영상블랙박스를 출시한 셀픽의 무서운 뒷심
기존에 출시된 차량용 영상블랙박스의 틀을 깨고 세계 최초 초소형 영상블랙박스를 출시한 (주)셀픽(www.selfic.net /도진현 대표)의 CUBE-7100이 연일 화제다. 온라인 판매의 뜨거운 성원에 힘입어 오프라인으로 판매 영역을 확장하고 있는 셀픽은 차량용 영상블랙박스 업체 중 후발주자임에도 불구하고 무서운 뒷심을 발휘하고 있다.
초소형 크기, 최고의 성능을 자랑하는 셀픽의 CUBE-7100

27x27x54[mm]라는 라이터와 견줄만한 크기로 제작된 이 제품은 ‘너무 작아서 장난감 같다’, ‘이렇게 조그마한 것이 어떻게 영상을 저장할 수 있겠냐’라는 주변의 우려와는 달리, 부착위치의 제약이 없어 설치의 편리성을 구현하고 360도, 180도 회전이 가능하며, 30fps로 실제 영상급의 부드러운 화질을 자랑한다. 볼수록 귀여운, 볼수록 빠져드는 것이 바로 셀픽의 CUBE-7100인 것이다.
셀픽의 연구진은 차량 내 부착하는 제품인 만큼 안전성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제품의 자체 발열을 최소화하기 위한 방법으로 LCD를 제거하고 이를 보완하기 위하여 적절한 효과음을 채용하여 LCD없이 소리만으로도 모든 인지가 가능하도록 설계하였다. 이로써 CUBE-7100은 장기간 동작하여도 자체적인 발열이 없어 고객들로부터 안전성과 신뢰성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한꺼번에 잡은 제품으로 인정받고 있다.
그러나 정작 소비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은 CUBE-7100의 듬직한 기능은 따로 있다. 대용량 캐패시터를 채용하여 사고시 전원이 차단된 상태에서도 10초 내의 영상이 추가로 기록되는 기능이다.
더불어 초소형 MicroSD카드로 매체저장능력에 따른 DATA손실을 최소화하고 일반영상은 자동순차삭제 재촬영이 반복되며, 별도 사용자관리 없이도 장시간 사용이 가능하도록 하였다. 이에 메모리DATA를 안전하게 관리하는 메모리안전DOOR를 장착하여 녹화 중 카드제거 시 발생되는 파일 시스템 에러를 방지하고 있다.

셀픽의 도진현 대표는 “본래 메모리 사업으로 시작한 셀픽만의 장점을 최대한 살려 차량용 영상블랙박스 CUBE-7100을 개발했습니다. 앞으로 저희 셀픽 연구진은 영상뿐만이 아닌 자동차의 모든 정보를 함께 공개할 수 있는 진정한 차량용 블랙박스 개발에 심혈을 기울일 것입니다. 셀픽의 경쟁력은 기술이며, 기술은 곧 셀픽의 미래입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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